BLOG ARTICLE 유건형 | 3 ARTICLE FOUND

  1. 2014.07.28 추억의 가수 아이비
  2. 2012.11.11 추억의 가수 이은민 3
  3. 2011.07.09 추억의 가수 언타이틀 3

추억의 가수 아이비. 가끔 여자 솔로가수를 생각할때에 떠오르는 가수 중에 한명이 바로 그녀이다. 요즘은 가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게 사실이지만 한때는 대단한 인기를 구가했던 그녀.

내가 아는 동생도 그녀를 무척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지금도 좋아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암튼 갑자기 그녀가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보게 된다.





그녀는 2005년 1집을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1집 앨범에서는 박진영의 참여가 많았으며 타이틀곡은 '오늘밤일' 이었는데 타이틀곡보다는 '바본가봐'라는 노래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1집 앨범이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보았을때 가졌던 느낌은 그 당시에 보기 드문 케이스의 여성 솔로 가수였다. 외모도 괜찮았고 노래 실력 역시 출중했기에 더욱 더 그런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암튼 그녀의 1집은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2007년에 발표한 그녀의 2집 앨범이다. 2집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박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타이틀곡이었던 '유혹의 소나타'는 각 방송사의 1위를 휩쓸었으며 거리를 걸을때에도 그녀의 노래는 자주 들렸고 TV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후속곡이었던 '이럴거면'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2집때 그녀의 인기를 보면서 난 당분간은 여자 솔로가수 쪽에서는 그녀에게 대적할 만한 가수가 없을거라 생각할 정도로 이때의 그녀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2집 활동 후에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그녀의 인기에도 제동이 걸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2009년에야 그녀의 3집 앨범을 만날수가 있게 되는데 3집에서는 싸이와 유건형이 참여한 'Touch me'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3집의 인기는 예전의 인기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를 얻게 되는데 만약 그녀에게 공백기가 없었다면 아마도 그녀의 3집 앨범을 더 빨리 들었을 것이고 인기 역시 많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3집 활동 이후에 그녀의 정규 4집 앨범은 현재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미모와 재능까지 겸비했던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 보기 드물었던 가수 아이비.

언젠가 그녀의 정규 4집 앨범이 나와서 좋은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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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민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여성 솔로로 잠깐 나왔다 사라져버린 추억의 가수 이은민.내가 그녀를 TV에서 처음 봤을때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10년도 훌쩍 지나가버린걸 보니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암튼 그 당시에 가요를 무척 좋아하고 노래를 즐겨 들었던 사람이라면 이은민의 '215의 외침'이라는 노래를 알 것이다. 여자 솔로로 조금은 강한 이미지의 노래였던 '215의 외침'

오늘 문득 이 노래를 듣다 글을 적어보게 된다.

 

 

 

이은민은 1999년 가을에 1집 '215의 외침'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노래는 언타이틀의 유건형이 만든 곡으로 그 당시 215만명의 여학생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이다.가사를 보더라도 여자중심적인 노래인데 이 노래를 듣다보면 랩하는 부분에서 서정환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 아무래도 유건형이 만든 노래라서 같이 참여하게 된 것 같다.

내 기억으로 이은민의 1집 활동은 그리 활발하지가 못했다. TV에서 몇번 본 게 전부였으니까 말이다. 아무래도 여자 솔로로 강한 이미지의 노래가 대중들에게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가창력과 춤추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또하나 그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데뷔 당시의 어린 나이까지.

하지만 그녀는 1집 이후로 활동이 전혀 없었고 그렇게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어쩌면 여학생들이 더 많이 알았을 '215의 외침'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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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타이틀에 대하여 글을 적어볼까 한다. 언타이틀은 유건형,서정환으로 구성된 남자 2인조이다.

유건형이 작사 작곡과 보컬을 주로 담당했고 서정환은 랩을 주로 담당했던 그룹 언타이틀.

지금 '떠나가지 마세요'를 듣고 있는데 그때의 추억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다.





1996년 1집 '책임져'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언타이틀. 신인으로는 큰 인기를 끌었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된다. 그때 당시에는 다소 생소한 장르라고 해야 할까 신선하기도 했고.



이듬해 2집이 발표되는데 이때가 언타이틀의 전성기라고 난 생각한다. '날개'라는 노래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게 되고 그들의 인기는 상한가를 달리게 된다.어릴 적 기억으로 날개 춤을 따라해 본 적도 있는데 ㅋㅋ 



3집에서는 '꽃'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이 앨범에서는 대중성보다는 그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에 치중한 앨범이라고 유건형이 말했던게 기억난다.

통일을 주제로 한 노래인 '꽃'은 언타이틀 노래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비록 대중들의 인기는 많이 얻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언타이틀은 4집 '떠나가지 마세요'를 마지막으로 해체를 하게 된다. 4집의 인기는 그리 크지 않았었고 암튼 그 당시 언타이틀은 그 나이에 걸맞지 않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빨리 해체를 한 것 같다.

해체 뒤에 유건형은 작곡가로 활동 중이고 서정환은 가끔 다른 가수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활동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나에게는 가끔씩 그들의 노래가 생각나고 즐겨듣게 된다.

오랜만에 '날개'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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