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MBC '논스톱'의 인기에 힘입어 하루가 멀다하고 안방극장에 시트콤 열풍이 불어닥친적이 있었다.

물론 그 전에도 'LA아리랑'이나 '남자셋 여자셋''순풍산부인과 '세친구'등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던 시트콤도 있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시트콤 중에서 가장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똑바로 살아라'이다.

이 시트콤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연출은 김병욱 PD가 맡았으며(귀엽거나 미치거나,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했던) 그렇게 눈에 띄는 청춘스타는 없었지만
노주현,이응경,박영규등의 중견 연기자와 최정윤,서민정,안재환,홍리나,이동욱,김흥수,천정명,노형욱,전혜진 등등 젊은 연기자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게 똑바로 살아라의  재미를 더해준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때 당시 경쟁프로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시트콤이 대중들이 열광할만큼의 시청률은 안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나중에 아프리카와 같은 방송을 통해서 더욱 더 유명해졌고 똑살페인이라는 말까지도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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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트콤이 재미있는 이유는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뚜렸한 캐릭터 설정이 아닌가싶다.

잘 나가는 중견연기자이지만 지적인 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면서

박영규에게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 노주현.

항상 엉뚱하고 철없는 행동을 하는 둘째달 노민정. 그리고 공부는 못하고 항상 사고뭉치인 노형욱.

그와는 다르게 똑똑하고 당찬 큰딸 최정윤까지.

사진에는 없지만 덤벙대는 의사인 홍리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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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똑바로 살아라' 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캐릭터인 박영규와 이응경.

짠순이 이응경과 항상 계산적으로 생활하는 박영규를 보면서 웃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 박영규와 안재환이 반찬으로 싸운 에피소드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다.

정말 똑살은 217화 모두가 거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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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등장인물로 병원사람들 (김흥수,정려원,박희진,이채원)을 빼놓을 수 없다.

똑살의 또 하나의 매력은 간간히 나오던 카메오 출연도 빼놓을 수 없다.

윤종신과 홍리나가 만나는 에피소드도 재미있고
지석진과 박희진이 나올때 쥬얼리의 이지현도 나왔었고.
김흥수와 같이 나오던 윤은혜도 기억에 남는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연예인들이 까메오로 나온것 같은데 내 기억력의 한계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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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요 인물로는 초기에 나왔던 노주현이 사모하던 김연주와

초기 노주현의 매니저로 나왔던 이동욱(나중에 천정명으로 교체) 정도가 아닌듯 싶다.

아무튼 난 똑살을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고 또한 즐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형욱이가 노주현에게 안 잡히기 위해서 이응경 집으로 도망쳐서
 
이응경이 3단경보장치를 설치했던 에피소드.

일명 "왔구나"라고 불리는 이 편을 보았을때에는 정말 웃겨서 배꼽 빠질때까지 웃었던걸로 기억한다.

방송될 당시에 인기가 없어서 좀 아쉬운 시트콤이 되긴 하였지만

'똑바로 살아라'는 시트콤을 본 사람들은

똑살이라는 시트콤이 웬만한 다른 시트콤에 비해서 전혀 안 밀린다고 생각할것이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똑바로 살아라' 다시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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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국내 댄스 남자 가수중에서 누가 최고냐고 나한테 물어본다면 아마도 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유승준이라고 말할 것이다.

스티브유 로 더 많이 알고 있는 가수 유승준. 사실 난 그가 90년대 후반 가위를 부르면서 나름 히트를 하고 있을때 그에게 별 관심도 없었고 그냥 얼굴 좀 잘생긴 신인가수 한명이 나왔나보다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뒤에 '사랑해 누나'와 2집 '나나나'를 들으면서 나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었다. 잘생긴 얼굴도 얼굴이지만 그에 못지않는 춤추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그의 가창력은 나에게 유승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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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까지의 연이은 성공으로 유승준은 어느덧 국내 정상의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내가 그에게 결정적으로 매료되어버린 3집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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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가 작사.작곡한 '열정'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한 3집 앨범에서 난 이 곡이 그의 매력을 120% 표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러가지 공익활동을 통해서(금연홍보대사등등) 대중들에게 '착한청년 성실한청년'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고 나중에 발목을 잡은 그의 군대발언도 여자팬들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유승준의 인기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게 된다.이때가 아마 유승준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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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중에는 결국 군대 문제 때문에 입국금지라는 처벌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를 떠나게 되었지만.물론 유승준이 잘못은 했지만 난 인간 유승준이 아닌 가수 유승준으로써 그의 무대에서의 모습이 가끔 그립다.

작은체구였지만 파워풀한 댄스와 카리스마.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뛰어난 가창력까지.
아마 유승준이 군대 문제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우리나라에서
어떤 위치의 가수가 되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더 휼륭한 가수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지만.

비? 세븐? 소위 우리나라 대표 국내 댄스가수라는
그들의 무대를 볼때마다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어쩌면 난 예전에 태어나서 유승준을 알 수 있었던게 행운인지도 모른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 이런 애들만 아는 지금 청소년들은 당시 유승준의 무대를 못보고 또 노래도 모를테니까..
이제 유승준이 다시 국내에서 활동할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유승준의 그 활기 넘치는 무대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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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32)이 이상형으로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33)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백지영은 "아버지가 운동(복싱)을 하셔서 몸이 좋은 사람에게 눈길이 간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이 "연예인으로 꼽으면 누가 있느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추성훈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답했다.

백지영의 깜짝 고백에 출연진들이 "추성훈은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하자 백지영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봤는데 나보다 덜 예뻤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추성훈 여자친구로 알려진 야노시호(矢野志保)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모델이며 야노 시호는 1976년 생으로 173cm 의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지녔고 제16회 안경 베스트 드레서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는 '엄마가 뿔났다'의 김정현과 김나운, 개그우먼 이경실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며, 추성훈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MBC 유도 특별 해설위원으로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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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누구를 좋아하던말든 그건 개인 취향이니까 내가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근데 추성훈 여자친구한테 "자기보다 덜 이쁘다"는 말은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그 발언을 만약 여자친구가 보게 된다면 기분이 좋을까?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혼자 생각하면 될것이지 방송에서
떠벌리는 이유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안 그래도 비디오 사건 이후로 이미지도 안 좋은데
(난 솔직히 백지영이 방송에 다시 나오는것도 토나올 정도로 싫다)
정말 뻔뻔한건지 아니면 그런말을 해서 사람들 관심을 끌려고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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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인물이 추성훈의 여자친구분인 '야노시호'이다.
이 분이 무슨죄라고 백지영의 그 발언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 당당히 네이버 검색어에 1위를 장식하고 있고.
백지영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생각 좀 하고 말과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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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생각하는게 있는데..

남자가 물론 잘생기면 좋기는 하겠지만..

못생겨도(박장근이 못생겼다는 소리는 아님) 여자를 만날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만큼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게 중요한것 같다..

내 주변을 보더라도 얼굴은 그저 그래도 끼있고 그런 애들이 여자한테 인기가 더 많다..

자신의 외모가 잘생기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말자..

자신만의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퀸카를 사로잡을 수 있으니까..

단,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 개발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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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에 갑자기 나타나서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가수 강수지..

그 당시 하수빈과 경쟁구도가 생기기도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도..

강수지의 인기가 휠씬 더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하수빈은 안타깝게 활동을 많이 안했기 때문에..

1집때부터 강수지는 데뷔곡 '보랏빛향기' 를 대히트시키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녀의 인기가 그 당시 너무 많아서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아무튼 나 역시 그때 당시 강수지라는 가수를 좋아했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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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또 빠질수가 없는게 동료가수 심신과의 열애설이 아닐까?

심신 역시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각종 가요순위 1위를 휩쓸고 다닐때여서..

두 가수의 만남은 우리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뭐 아쉽게도 나중에 헤어지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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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하면 말해야 할 인물이 꼭 한명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다름아닌 윤상이다..

강수지의 데뷔곡부터 그녀의 앨범을 살펴보면..

윤상이 만들어준 노래가 많이 있다..

둘이 서로 노래에 대한 궁합도 잘 맞는것 같고..

강수지 역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윤상을 만난것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2집 역시 1집만큼의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흩어진 나날들' 과 후속곡 '시간속의 향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3집 역시 '내마음알겠니'라는 노래로 어느정도의 성공은 거두지만..

4집때부터 그녀의 인기는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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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의 4집 앨범이 비록 대중들에게는 외면당했지만..

개인적으로 난 이 4집 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가 다 좋고 수십번 넘게 반복해서 들었을 정도니까..

특히 서지원의 노래  I miss you 리메이크를 들어보면..

서지원이 불렀던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 강수지가 부른걸 더 좋아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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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에서도 조금씩 떨어지던 그녀의 인기는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뭐 그때당시 ses나 핑클과 같은 이쁘장한 여자 그룹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름다운 너에게'라는 노래로 활동을 하지만 많은 활동을 못하고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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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역시 더 이상 국내의 인기에는 신경을 안 썼는지..

국내 활동을 안할때에는 중간에 일본에서 나름 활발한 활동을 했었고..

그녀의 6집 앨범에서도 대중성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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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하데스'(윤상 작곡)를 발표하면서..
 
이번에는 그녀의 인기가 조금이나마 올라갈까 했지만..

역시나 그녀의 인기는 그대로였다..

하긴 2집때부터 발라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해서..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들을때에는 쉽게 질릴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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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역시 지금까지 그런 방식들이 조금 짜증이 났던걸까?

8집 앨범에서 프로듀서 최준영(이때 당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던 프로듀서 ㅋㅋㅋ)과 손을 잡고..

'후회'라는 노래를 대중들 앞에 선보이게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노래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인기를 끌고 사라져버리게 된다..

하지만 '후회'라는 노래는 '필요한건 시간일뿐'이라는 노래와 더불어서..

강수지가 발라드가 아닌 노래로 활동한 노래라서 기억에 남고 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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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하늘이여'에서 다시 예전의 발라드로 돌아간 그녀..

이 앨범 역시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강수지는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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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기념이랄까..

아무튼 10집이라는 상징성이 느껴지는 그녀의 앨범..

나름 김창환과 손을 잡고 대중들의 인기도 노린 앨범인데..

'그대사랑'이라는  노래가 대중들에게 나름 괜찮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듀크의'슈퍼맨' 이승환과 함께 부른 '그들이 사랑하기까지'도

강수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어봐야 할 노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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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얼굴..

비록 결혼과 이혼의 아픔이 있기는 했지만..

난 아직도 책받침 속의 그녀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아니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성들이 강수지를 보고..

한번쯤은 설레었을거라고 추측해본다 ㅋㅋㅋ

물론 예전에 비해서 인기는 많이 없지만..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멋진 활동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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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유고걸

이슈 2008. 8. 5. 23:43


태연의 유고걸!~ ㅎㅎ

나름 귀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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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뉴스를 보다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사가 있는데..

바로 서태지와 이효리에 대한 기사이다..

사실 난 솔직히 이효리를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춤추고 노래하는 댄서라고 밖에는..

섹시하지도 않는데 나이 30이 될때까지 섹시컨셉으로 나오는것도 좀 웃기고..

컴백무대에서 가창력이 좋아졌다면서..

데뷔한지 10년도 넘은 가수가 아직까지..

가창력이 도마에 오른다는 사실도 웃긴 일이다..

얼마전 '유고걸'이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걸 보면서 언플의 힘과 소속사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유고걸' 노래가 좋고 나쁨을 따지고 싶은게 아니다..

다만 난 그 '유고걸'이라는 노래가 1위를 할만큼의 노래는 아니라고 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90년대와는 다르게 순위에 대한 개념과 선정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이다..

오늘도 이효리 관련기사를 보면서 소속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과 같은 이효리 홍보 활동은 오히려 이효리 안티만 더 늘어나게 한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이효리 역시 더 이상 섹시가수가 아닌..

진정한 가수로서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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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지

리뷰/K-POP 2008. 8.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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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노래 부르는거 보면 완전 굿굿!!

사람을 확 잡아당기는 목소리랄까?

아무튼 마음에 드는 가창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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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컴백했는데 반응이 이정도 일줄이야..

조금 놀라운게 사실이다..



서태지(36)의 8집 첫번째 싱글의 첫 물량 10만장이 사전 매진됐다고 발매당일인 29일 ㈜서태지컴퍼니가 밝혔다.

서태지는 4년6개월 만에 첫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했고 사전예약을 통해 10만장이 매진됐다. 서태지가 불황인 음반시장의 구원투수가 될 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음반 매장 앞은 문을 열기 전부터 서태지의 새 싱글을 구입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오랜만에 매장이 북적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 팬은 전날 밤부터 매장 앞을 지켰다고 했다.

서태지컴퍼니는 "2004년 총 50여만 장이 판매돼 그해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서태지 7집은 사전예약 판매 7만장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말했다.

새 싱글에서 서태지는 '네이처 파운드(Nature Pound)'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웠다. 수록곡은 '모아이(Moai)', '휴먼 드림(Human Dream)', 'T'IKT'AK(틱탁)', '모아이(RMX)' 등 네 트랙이다. 드럼의 녹음은 밴드 피아의 혜승이 맡았다.

수록곡은 서태지의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보여주며, 록 음악의 전형성을 탈피한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자연, 초자연, 미스터리 등 다양한 소재를 음악적으로 담아냈다는게 소속사의 설명.

타이틀곡 '모아이'는 서태지가 은퇴 이후 오지를 여행하며 느낀 벅찬 감동을 팬들과 함께 나누려고 만든 곡으로 일렉트로니카 비트에 올려진 폴리네시아 퍼커션으로 시작되는 곡이다.

이어 '휴먼 드림'은 인간과 로봇이 서로 두뇌복사를 시도한다는 에피소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로봇의 관점에서 표현됐다. 인간의 존엄성과 미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신나면서도 슬프며, 풍부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틱탁'은 거대한 세력의 실체를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는 거대한 실험장으로 변해가며 파멸에 이른다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노래. 헤비한 기타 사운드, 실험적인 코드 진행,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번 음반은 '순수 한국 기술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서태지가 국내에 마련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28일 전국 각지를 돌며 이준기와 여행을 마친 서태지는 31일 'MBC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녹화에 참여한다. 차례로 8집의 두번째 싱글, 정규 8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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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1집

리뷰/K-POP 2008. 7. 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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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지 솔로앨범 솔직히 기대했는데..

완전히 실망 그 자체이다..

왜 타이틀곡을 '해뜰날'로 한건지..

새로운 노래도 아니고 리메이크 노래를..

그리고 더 웃긴건 트로트 장르를 리메이크했다는것도 좀 어이가 없다..

이전에 바로 나온 '이별이 안부를 묻고'라는 노래도 트로트필이라서 그냥 그랬는데..

설마 솔로앨범 타이틀곡까지 이런 장르로 할 줄이야..

'그날이후'와 같은 노래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된걸까..

아무튼 팬으로써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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