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무한도전 | 2 ARTICLE FOUND

  1. 2011.07.02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고
  2. 2009.07.18 명카드라이브 냉면 중독되었다!~ ㅋㅋ 3


방금 전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봤다. 사실 난 무한도전을 챙겨보지도 않고 다른 예능 프로도 안 보는데 오늘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기대가 되었는지 보게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 기억에 남았던 팀은 5팀인데 바닷길,스웟콧소로우,처진 달팽이,철싸,GG이다.

파리지앵은 노래는 괜찮았던건 같은데 아무래도 느린 템포의 노래였다보니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또 순서도 처음이어서 뒤에 신나는 무대 때문에 나중에는 기억이 잘 안나게 되어버렸다는


가장 기대에 못 미쳤던 팀은 '센치한 하하'팀이었다. 다른 팀에 비하여 노래를 2곡이나 불렀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건 모두 다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물론 음악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그동안 노력했던 모든 사람들을 등수로 평가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은 자신만의 순위를 매기고 또 내가 생각했던 1위가 과연 1위를 하게 될까라는 기대감 역시 TV를 보는 재미 아닐까?

관객속에 미스터리 평가단이라고 해서 심사위원이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공개도 하지 않고 모두 다 대상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 말은 거짓말이고 순간 내가 낚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에 만족한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박봄도 반가웠고 2년 뒤의 가요제는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AND


평소 난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음악은 즐겨듣는데 오늘에서야 '냉면'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았다. 인기가 많길래 어떤 노래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뭐랄까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 할까 ㅎㅎ

작곡가가 요즘 잘나가는 이트라이브로 알고 있는데 암튼 오늘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듣고 있는건지 중독이 되어버린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래중에 제시카 목소리도 좀 귀여운거 같고 ㅋㅋ

올 여름은 '냉면'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으면서 보낼 것 같다^^

명카드라이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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