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선수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진정한 승자는 남현희 선수다.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베찰리 선수에게 경기종료 50초를 남겨두고 5-4로 역전시켰을 때에는 이 경기가 이대로 끝나기를 바랬었다.

하지만 나의 바램도 잠시뿐. 그녀가 역전을 허용했을 때에는

주위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지난 4년동안 '베이징 2008올림픽 게임'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노력했을 그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김영호 선수의 금메달 이후에 8년만에 펜싱계에.

메달 소식을 전해준 그녀이기에 이번 은메달은 더욱 값진 메달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실 결승까지는 순탄하게 올라왔었다.

하지만 상대는 2004년 아테네 금메달 리스트인 이탈리아의 베찰리 선수.

역시나 상대는 가벼운 상대가 아니었다.

초반에 점수를 쉽게 허용해서 고전하던 그녀였지만..

남현희 선수는 2nd에서 동점을 만들었고 3nd에서는 마침내 역전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경기 종료 몇 초를 남겨두고 베찰리에게 다시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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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그녀가 너무 자랑스럽다..

세계 2위도 정말 잘한거 아닌가?

베이징까지 가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마음도 힘들었을건데..

그걸 이기고 메달을 획득한 남현희 선수가 난 너무 자랑스럽다..

사실 성형 사건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던 그녀였다..

펜싱할때 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서 어쩔 수 없이 쌍꺼풀을 수술한건데..

그래도 이렇게 메달을 따고 웃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남현희 선수를 응원하던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아디다스에서 준비한

이벤트가 하나 있다.(http://www.adidas.com/playbeijing)

직접 게임을 한가지 해보고 참여하는 이벤트인데 푸짐한 상품이 지금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모두 응원도 열심히 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해서

올림픽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가보자!!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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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남현희 선수가 펜싱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안타깝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아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난 그래도 열심히 싸워준 남현희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2000년 김영호 선수의 금메달 이후에 8년만의 펜싱에서의 메달 아니던가.

키 154cm의 작은 키와 가냘픈 몸매로 자신보다 키가 더 크고 몸집도 휠씬 더 큰 상대선수에게 빠른 발놀림을 이용해서 날카로운 검으로 상대방을 공격해서 점수를 얻었을때 내가 느꼈던 그 짜릿함과 통쾌함은 남현희 선수였기에 가능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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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성형수술 사건 때문에 가슴앓이도 많이 했던 그녀..

비록 이번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그쳤지만..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세계 최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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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앞으로 남현희 선수가 은메달을 땃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더욱 더 당당해졌으면 한다..

세계2위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는가?

예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환하게 웃음짓던 모습을..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그 모습을 다시한번 꼭 보고싶다..

남현희..그녀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것이다..

남현희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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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 보고 뭔가 생각나는게 있으세요?^^

네?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이라구요? ㅎㅎㅎ 맞아요..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이 며칠 안 남았는데요..

비인기 종목의 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비록 금메달 하나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안겨다주는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그래도 부상 당하면 안되요 ㅠㅠ)

위에 소개되어진 유도,역도,펜싱 선수들중에서..

저는 평소 펜싱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 남현희 선수에 대해서 몇 글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아 그전에 이번에 아디다스(http://www.adidas.com/playbeijing)에서 후원하는..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 이벤트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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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와 한게임이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직접 플레잉 베이징을 해보고 참여하는 이벤트 같은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게임중에서 한가지 게임을 해보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형식이에요^^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하고..

나중에라도 이벤트에 참여해서 상품도 타게 된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남현희 선수에 대해서 글을 적기 때문에

펜싱 관련 홍보영상을 올렸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남현희 선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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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1년 9월 29일(서울특별시)


소속 : 서울특별시청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수상 : 2008년 월드컵 펜싱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경력 :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키 154cm의 작은 키와 가냘픈 몸매로 검(劍)하나로 세계를 호령하던 그녀..

남현희라는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가 없던 우리나라 여자 펜싱계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선수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이면서..

그녀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05년에는 독일 세계 여자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2006년에는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2005년 세계 여자선수권 대회에서..

루마니아와의 결승전에서 우리나라가 18-19로 지고 있을때..

남현희 선수가 나오게 되는데 상대방의 허점을 이용한 몸통공격으로..

우리나라가 20-19로 역전승하게 되었던 장면이 저는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게 거침없이 승승장구만 할 것 같던 그녀에게도..

시련은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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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성형수술'에 대한 사건인데..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은 펜싱선수 남현희보다는..

성형에 관한 남현희 선수로 더 많이 알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제 생각은 이 사건은 언론의 과장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현희 선수가 대표팀과 상의없이 성형수술을 받은건 분명히 잘못한 행동이지만..

과연 '성형수술 휴유증'으로 인한 훈련부족을 어떤 기준으로 정할 수가 있는지 의문이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2년동안이나 선수 자격을 박탈한다는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국가대표 6개월 자격정지로 처벌이 완화되어서..

이렇게라도 다시 그녀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저 역시 남현희 선수의 생명이 끝나버리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꿋꿋이 이겨내준 남현희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남현희 선수의 경기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영상을 보시면 남현희 선수 다람쥐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작은 체구에 빠른 스텝과 날렵한 몸짓..

이 영상을 보시면 왜 남현희 선수가 세계 정상급의 선수인지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선수는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

물론 남현희 선수가 성형으로 물의를 일으킨건 사실이지만..

이런 선수를 2년이나 선수 자격을 박탈한다는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협회측에서도 그걸 감안해서인지 처벌을 완화시켜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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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어린 나이에 펜싱을 처음 시작했던 그녀..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 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저는 남현희 선수가 2005년에 루마니아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던 당시에..

해맑게 웃던 모습을 이번에 다시 보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시련과 좌절이 있었지만..

그런 과정은 이번 '베이징 2008 올림픽 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현희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겠습니다..

남현희! 남현희! 화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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