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기업은행에 가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개설했다. 사실 오래전에 이 통장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만들지 못하다가 개설하게 되었는데, 집 장만 보다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연말정산 공제를 받기 위해서 통장을 만든게 가장 큰 이유이다. 


요즘에는 주택청약이 예전만큼 그리 인기가 많지도 않고 가입자수도 너무 많기에 나 역시도 당첨은 그리 기대를 하지 않지만 직장인에게는 연말정산을 위해서 가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난 매월 10만원을 납입하지만 20만원을 납입하면 공제액도 많아지니까 여유가 있으면 20만원을 하는 것도 괜찮을듯.


주택과 관련된 통장을 만드니 하루빨리 내 집을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하루였다.



 

AND

시중은행에는 많은 적금 상품이 있다.개인적인으로는 적금 상품마다 이율 면에서는 그다지 많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그래도 자기에게 편한 적금 상품은 찾아보면 분명 있을 것이다.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기업은행 '흔들어적금'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한다.





기업은행 '흔들어적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스마트폰 일 것이다. 10명 단위로 사람이 모이게 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고 어플리캐이션을 통하여 적금을 납부하게 되면 거기에 또 우대금리의 포인트가 추가된다.

난 솔직히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흔들어적금'에 대해서 별로 효과를 못보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쉽게 접근하기 쉬운 적금 상품일 것이다.

나 역시 이제는 '흔들어적금'을 좀 더 열심히 활용해 볼 생각이다.


 

AND

퇴사가 얼마 남지 않아서 퇴직금 관련해서 알아보다가 어제 회사 근처 기업은행에 가서 IRP계좌를 만들었다. 회사에서는 퇴직연금으로 가입을 해서 중도 퇴사자가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가서 IRP 계좌를 개설하면 그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데 그걸 해지시키면 퇴직금을 한번에 받으며 해지 안하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기업은행에 가서 IRP 계좌 때문에 왔다고 하니 여러가지 서류를 나에게 주었다. 계좌 개설과 관련해서 시간이 오래 안 걸릴 줄 알았는데 15분 정도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싸인도 여러번 했고 마침내 통장을 받으니 퇴사가 며칠 안 남았다는게 점점 실감이 났다. 하지만 기분은 무덤덤이다.

나중에 퇴직금이 들어오면 그때 다시 글을 한번 더 써봐야겠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