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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9 오늘 나얼의 귀로를 무한반복해서 듣고있다..


오늘 하루종일 나얼의 '귀로'를 무한반복해서 듣고있다. 이별을 한것도 아니고 기분이 울적한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이 노래를 들어야지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우연히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듣고 있다. 이 노래 리메이크로 알고 있는데 나얼 정말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노래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가사는 어떻게 보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잔인하게 느껴질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닐까? 아무말도 없이 상대방을 떠나갔다면 떠나간 그 사람도 나름 상대방에게 상처를 더 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아무튼 사랑이나 남.여관계는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만 아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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