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3년만에 잔돈 저금통을 은행에 가서 교환을 하였다. 2번째 교환할때부터 갔던 시내 중심가가 아닌 인적이 많지 않은 농협에 가서 교환을 했는데 사람도 많지 않았고 역시나 친절하게 교환을 받을 수 있었다.

대충 액수는 어느정도 될거라 생각했지만 정확하게 계산을 하고 간게 아니기 때문에 과연 얼마가 나올까 기대도 해봤는데 나의 예상은 16만원 정도였는데 말이다.





동전을 기계에 넣은 소리가 나고 한 5분 정도 지났을까 내가 받은 금액은 \218,100원 이었다 ㅎㅎ 직원이 10원짜리도 줄려고 했지만 10원은 괜찮다고 말하고 예상보다 많은 금액에 기분이 좋았다. 

비록 내가 모은 잔돈을 받는거지만 저금통을 교환할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다 ㅎㅎ

다음에는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잔돈을 또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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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돼지 저금통을 잡았다 ㅎㅎ 원래 작년에 한번 교환을 했어야 했는데 1년반이 지나서야 교환을 하게 되었다. 역시나 내가 항상 가는 친절한 농협에서 교환을 했는데 다른 은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 농협이 좋기에 항상 이곳에서 저금통을 교환하려고 한다.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직원의 말에 의자에 앉아서 3분 정도 기다렸나. 동전이 돌아가는 소리가 끝나갈 즈음에 일어나서 창구에 가니 대충 160,000원이라는 금액을 받게 되었다.

1년 반을 모은 동전 치고는 적은 금액이었다. 그동안 내가 잔돈을 많이 못 모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다음에는 언제쯤 저금통을 은행에서 교환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한번 백만원에 도전해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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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년 동안 모았던 저금통의 동전을 가지고 은행에 갔다. 저금통은 작은 크기의 2개 였는데 대충 금액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비닐 봉투에 담았는데 동전이 제법 많아서인지 비닐이 무거웠다.

이번이 3번째 교환인데 저번에는 글을 남기지 못했다.

 

 

 

동네 농협에 갔더니 말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동전을 교환하러 왔다는 말에 친절하게 안내해주던 직원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한 3분 정도 기다렸을까?

244,120원이라는 직원의 말과 함께 그 돈은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비록 내가 모은 잔돈이었지만 걍 기분이 보너스 받은 기분이랄까.

집에 와서 빈 저금통 2개를 보면서 내일부터 다시 잔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4년에는 더 많이 잔돈을 모아서 교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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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쉬는 날이라서 오랫동안 모아두었던 저금통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잔돈 같은건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계속 모아두었는데 말이다.

기간은 1년 정도 된거 같았고 근처 어느 은행을 갈까 생각하다가(어떤 곳은 동전을 안 바꿔준다는 곳이 있어서) 국민은행이 괜찮다고 하길래 동네에서 조금은 떨어진 국민은행에 갔다.





 

청경이 무슨 업무로 왔냐고 하길래 동전 바꾸어 주냐고 물어봤다. 친절하게도 바꿔준다길래 얼른 동전을 가져와서 교환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그에 따라 대기하는 시간도 많았다. 

그렇게 동전을 바꾼 결과 총액은 129,610원 ㅋㅋ

직원이 국민은행 통장이나 카드를 주라고 하길래 난 그런게 없다고 그럼 하나 만들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만들기로 하고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물론 내 돈이었지만 뭔가 꽁돈이 생긴 기분이 들었고 집에 오는길에 저금통도 하나 새로 샀다. 얼른 모아서 다시 동전을 교환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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