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개성 | 2 ARTICLE FOUND

  1. 2012.01.28 추억의 가수 리아
  2. 2008.12.12 청강대학? 개성이 넘치는 대학교!!


나 고등학교 시절에 TV에서 처음 봤던 리아. 빡빡머리에 작은 체구였지만 무대를 휘어 잡았던 첫인상이 강렬했던 리아.

리아는 분명 그 당시의 솔로 여가수와는 무척 달랐었다. '개성'이라는 노래 역시 노래 제목처럼 리아의 개성이 톡톡 튀었던 노래였는데 오랜만에 리아의 노래를 듣다보니 그녀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다.








리아는 1997년 1집 '개성'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개성'이라는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리아라는 이름을 조금씩 알리게 되었다. 난 1집에서 '개성'뿐만 아니라 '4가지 하고 싶은 말''유토피아'라는 노래도 무척 좋아한다.

암튼 리아는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고 그렇게 그녀의 1집 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그녀는 그 다음해인 1998년 2집 '개똥철학'을 발표하게 된다. 2집에서 그녀는 '난 그래'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1집 '개성'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개성'이라는 노래 역시 리아에게 어울리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난 그래'같은 노래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2집의 성공으로 리아의 인기는 더 올라가게 된다.








리아의 3집. 그녀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다. '눈물'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던 3집은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아마 리아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눈물'이라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3집까지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녀도 3집 이후에 시련을 겪게 된다. 매니저와 관련된 안 좋은 소식도 들렸고 한동안 그녀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볼 수가 없었다.

4집은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하려고 한다.








2003년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그녀의 정규 5집 앨범이다. 오랜만의 정규앨범 이었을까. 그녀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였다. 그렇지만 '나 어떡해'라는 노래는 지금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는 2008년에 6집을 발표한게 마지막이던데 요즘 '컴백쇼 톱 10'에서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프로그램 자체는 안 좋게 끝나서 조금은 씁쓸하다.

아마 리아가 공백기 없이 꾸준한 활동을 했다면 조금 더 많은 인기를 누리지 않았을까?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 리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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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는가? 난 솔직히 이름은 몇번 들어본적이 있었지만 청강대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게 사실이다. 비록 문화산업대학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다른 대학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름 그대로 청강대는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개성이 넘치는 대학교였다.

그 중에서도 학교 영상 CF와 UCC 동영상은 인상 깊었는데 그럼 청강대학이 어떤 점에서 일반대학과 다른지 그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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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청강문화산업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위에 보이는 화면이 나타난다. 실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플래쉬로 물고기가 막 지나다니는데 사진은 캡처한거라 그런 모습이 안 나오는게 좀 아쉽기도 하다 ㅎㅎ 아무튼 난 홈페이지 첫 화면을 보고 뭔가 더 재미있는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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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아래쪽을 보니까 각 학과에 대해서 클릭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맨 왼쪽은 영상과 관련된 것이고 가운데는 그림과 관련된 학과라는걸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난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게임산업계열을 클릭해보았는데바로 이런 화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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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간략한 설명이 있었는데 난 이 게임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작품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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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자세히보기라는 설명에 이 게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줄꺼라 생각했는데 그런 나의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 대해서 게임 장면이나 데모 영상이 올려져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과 함께 말이다. 좀 더 이런 부분에 신경써준다면 청강대 홈페이지가 더욱 더 좋은 홈페이지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그럼 이번에는 내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개성 넘치는 대학교라고 생각하게 된 학교 CF와 UCC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일반 대학교의 홍보 영상과는 다르게 로봇이 CF에 등장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또한 이 광고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같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광고의 맨 마지막 멘트 " 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지구를 정복할거에요"는 자칫하면 이 영상이 SF와 같은 과학관련 홍보 영상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수도 있다는 점에서 멘트를 조금 다르게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엔 학과별 UCC를 소개하겠다.




위에 보이는 영상은 유아교육과에 대한 UCC 영상이다. 모 CF를 패러디한 영상인데 영상 초반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장점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잘 부각시킨것 같고 종반에 가서는 "넌 남자라서 안되"라는 코믹한 멘트를 함으로써 좀 더 청강대학교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CF가 사실과 정보 전달에만 치우치다 보면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 UCC 영상은 청강대 학생들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든것 같았다.




위에 보이는 UCC 영상은 캐릭터산업디자인과에 대한 영상이다. 난 이 영상을 보면서 맨 처음에 요즘 내가 즐겨듣는 노래가 나와서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었다 ㅎㅎ 중간에 보면 무척 마음에 드는 카피가 나오는데 '약간의 열정' , '약간의 디자인' , '약간의 재능'을 합치면 꿈이 되는 학과가 바로 그것이다. 그걸 보면서 자신이 가진 소질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지 않나라는 점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청강문화산업대학은 광고 카피 그대로 현재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 광고를 보면서 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만화일러스트레이션과와 E스포츠게임과에 대한 UCC 동영상이 홈페이지(http://www.ck.ac.kr/)에 소개되고 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살펴보는것도 좋을꺼라 생각한다..


한국에서 대학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보면 참 중요한 이름일지도 모른다.학벌지상주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게 사실이다. 일류대를 선호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많은 대학교 중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존재한다는건 우리에게 그래도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게 아닐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서 많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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