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이 지방이기 때문에 집에 내려가기 위해서 고속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았을때에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인했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예매가 가능해져서 참 편리해진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어플은 바로 '코버스'라는 어플인데, 이 어플은 고속버스 예매 어플로 실상 예매를 안하더라도 고속버스 시간표를 조회해볼 수도 있다는 점이 좋은 어플인 것 같다.

 

 

 

역시나 용량이 크지 않아서인지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자신의 목적지를 입력하고 조회하면 시간표가 나오니, 인터넷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버스 시간표를 알고 싶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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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재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예전에 계약직 근무가 종료되고 나서 실업급여를 받아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실업급여를 쉽게 조회해 볼 수가 있다.

나중에 도움이 될지도 모를 실업급여 계산기 어플에 대하여 소개해볼까 한다.

 

 

어플을 받아보면 용량이 작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이나 그런것은 단순한 편이다. 하긴 가장 중요한건 내가 얼마만큼의 실업급여를 수령하는가가 중요하기에 심플한 이런 디자인이 더 좋기도 하다.

 

 

 

몇 개의 항목만 입력하게 되면 자신의 실업급여 액수를 대충이나마 알 수 있게 된다. 아주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 고용보험센터에서 수령하는 금액과는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지 않다고 한다.

앞으로는 자신의 실업급여 어플이나 실업급여 계산기를 통하여 간단하게 조회하고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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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알게 된 새로운 어플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실시간 TV 보기와 다시보기가 가능한 'POOQ'라는 어플인데 집에 TV가 없고 주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나에게는 아주 이로운 어플인 것 같다.

현재 난 이 서비스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한달 무료이용을 하고 있지만 한달이 지나면 아마도 유료결재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 어플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우선 실시간 TV를 볼 때에 화면의 끊김이 없다는 것이고 다시보기를 통해서 내가 못봤던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실시간 방송을 많이 봤지만 앞으로는 아마도 이 'POOQ' 사이트에서 방송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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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남아서 적금 통장 하나를 신청했다. 그건 다름아닌 국민은행 월복리적금 상품인 '첫재테크적금' 이었는데 사실 난 국민은행 통장도 하나 없었는데 적금 관련 상품을 알아보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오늘 은행에 가서 신청을 했다.

기간은 3년이며 일단 매달 20만원씩 적금을 할 생각인데 사실 3년의 기간이면 만기시 단리나 복리나 물론 복리가 몇만원 더 받기는 하겠지만 돈에 있어서 그닥 차이는 많이 없는 것 같다.그래서 난 20년 정도를 할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 상품은 기간이 3년이라는 것. 금액 역시 매달 1만원~30만원까지 제약이 있다는것.

뭐 그래도 3년 만기된 돈으로 다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면 될 것 같아서 비록 돈은 별로 없지만 통장을 만들었다 ㅎㅎ

 

 

 

이번이 2번째로 시작하는 적금인데 첫번째 적금은 1년짜리 였는데 아쉽게도 중도에 해지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3년 동안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번 이겨보고 싶다. 매달 자유적립식이니 돈이 정 없을때에는 조금 넣었다가 여유가 있을때 30만원씩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20만원으로 3년 만기시에는 이자가 50만원 정도이며 30만원으로 만기시에는 이자가 8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마음 같아서는 매달 30만원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니 ㅎㅎ

암튼 3년 후에 웃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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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인가. 노트북을 종료하는데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가끔 있는 보안 업데이트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노트북을 켜보니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9로 되어있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뭔가 새롭기도 하고 익스플로러8 보다 속도가 좀 더 빠르다거나 다른 좋은 점이 있을 것 같아서 사용해봤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나에게는 익스플로러9가 맞지 않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속도는 8이 더 빠른 거 같았고 사용하기 편리한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를 고생시켰던 익스플로러9를 어떻게 다운그레이드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의외로 방법은 간단했다(참고로 나의 노트북은 윈도우7이다.)

제어판에 들어가서 프로그램 제거를 눌러준다.






그걸 누른 다음에 조금만 기다리면 설치 프로그램 목록이 나올건데 왼쪽에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를 누른 다음에 항목에 보면 'explorer 9' 라는 항목이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난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난 뒤라서 나중에 찾아보니 그 항목이 없어져 있었다.

암튼 그 항목을 삭제하고 재부팅 하게 되면 원래 쓰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돌아가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에는 익스플로러9로 업데이트 안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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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천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한촌설렁탕'에 가보게 되었다. 설렁탕을 평소에 싫어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었는데 솔직히 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냥 다른 설렁탕 집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그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놀랐고 설렁탕의 맛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한촌설렁탕'을 바로 먹을 수가 있었는데 하나의 특징이라면 밥과 설렁탕이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설렁탕 속에 밥이 말아진 상태로 나온다는 것.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고  다음에 또 부천에 오게 된다면 한번쯤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7,000원이며 중동역 1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한촌설렁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설렁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한촌설렁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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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이었던가. 나의 애마(조금은 고물차)의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걸 느꼈다. 한쪽 타이어의 모양이 편마모가 일어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휠얼라이먼트에 이상이 있는거 같아서 수리를 받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의 귀차니즘과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데 또 그 시간은 쉬고 싶어서 오늘 드디어 수리를 받으러 갔다.

동네에서 나름 친절해보이는 카센터를 찾아갔고 직원은 30~40분 걸린다고 사무실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난 어떻게 수리하는지 직접 보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무실에서 천천히 기다렸다.







리프트에서 차가 내려오고 직원이 시운전을 해보고 오겠다는 말에 좀 더 기다렸다. 시운전을 하고 오더니 다시 차를 리프트에 올리고 기계를 타이어에 장착하고 다시 조정을 하였다. 아무래도 처음에 했던 조정값이 정확하지 않았나보다.

2번째 작업을 마치고 시운전을 하고 난 다음에 드디어 OK! 비용은 3만원. 뭐 기본이겠지만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주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다음에 차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리를 하고 나니 비록 돈은 들었지만 계속 그 상태로 차를 운전했다면 대형 사고가 날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그 돈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빨리 돈을 모아서 좋은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ㅋㅋ

나의 애마야! 이제 더 이상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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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쉬는 날이라서 오랫동안 모아두었던 저금통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잔돈 같은건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계속 모아두었는데 말이다.

기간은 1년 정도 된거 같았고 근처 어느 은행을 갈까 생각하다가(어떤 곳은 동전을 안 바꿔준다는 곳이 있어서) 국민은행이 괜찮다고 하길래 동네에서 조금은 떨어진 국민은행에 갔다.





 

청경이 무슨 업무로 왔냐고 하길래 동전 바꾸어 주냐고 물어봤다. 친절하게도 바꿔준다길래 얼른 동전을 가져와서 교환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그에 따라 대기하는 시간도 많았다. 

그렇게 동전을 바꾼 결과 총액은 129,610원 ㅋㅋ

직원이 국민은행 통장이나 카드를 주라고 하길래 난 그런게 없다고 그럼 하나 만들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만들기로 하고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물론 내 돈이었지만 뭔가 꽁돈이 생긴 기분이 들었고 집에 오는길에 저금통도 하나 새로 샀다. 얼른 모아서 다시 동전을 교환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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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햇살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후에 후기를 쓰게 된다. 일을 하다보니 주말 밖에 시간이 없는 것 같다.

내가 햇살론을 받은 이유는 전에 대출 받은 것을 상환하고 약간의 여유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햇살론의 신청자격을 보면 최소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빨리 3개월이 되기를 학수고대 했었다.

3개월이 지나고 나의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에 '새희망홀씨'와 농협에 '햇살론'을 문의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기업은행에서는 재직기간이 짧고 농협에서는 그쪽 지점에서는 '햇살론'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대답뿐이었다.






이런 젠장 이대로 대출을 포기해야 하는건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포기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네 신협에 전화를 해보았다. 신협 측 말로는 '햇살론'을 취급하기는 하지만 연체자도 많고 그래서 승인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대답.

그렇게 낙담하고 있을때 마지막으로 동네 새마을 금고에 전화를 해보았다. 담당자와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느꼈던게 잘하면 '햇살론'대출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당자가 자세한건 창구에서 얘기하자고 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해진건지도 모르겠다.






위의 그림은 새마을금고 햇살론 대출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이다(근로자)

하지만 각 금고 마다 다르겠지만 새마을금고에서 요구한 서류는 더 많았고 며칠 뒤에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새마을금고로 달려갔다. 담당자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서류를 작성하게 되었고(싸인을 무지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조만간 승인이 이루어질거라는 말도 듣게 되었다.

이율은 연 10.6%정도에 삼성 체크카드도 하나 만들었고 금고에 3만원도 넣어두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에 핸드폰비 연체나 통신비 연체등 그런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재직 기간이 비록 짧았지만 '햇살론' 대출이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하다.

하루 뒤에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그날 바로 전에 대출 받은 회사에 연락해서 금액 모두를 상환하게 되었다. 중도상환을 한다니까 원래 이율보다 더 낮추어주겠다면서 계속 쓰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들었을때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비록 햇살론이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나가지만 이율은 많이 낮으니까 부담이 휠씬 덜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무척 친절했던 담당자에게도 이글을 보지는 않겠지만 ㅎㅎ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 혹시 햇살론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역 새마을금고에도 한번 연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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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게 된다. 사실 집밥을 자주 먹어야지 이런걸 자주 먹으면 안 좋은데 말이다 ㅠㅠ

어쨌든 우리 동네에는 가까운 편의점이 달랑 GS25뿐이라서 그 곳에서 자주 사먹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다. 미니스톱 도시락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GS25여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어제는 추억의 도시락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가격은 2200원이다. 다른 도시락에 비해서 5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아무래도 추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는데 난 비비는걸 잘하지 못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맛은 평범했다. 아주 만족스럽지도 그렇다고 아주 불만족스럽지도 않는 그저 평범한.

가끔씩 새로운걸 먹고 싶을때 한번쯤 먹어주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앞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그만 먹어야겠다.

먹더라도 가끔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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