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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민의 올림픽 탈락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비록 내가 기아팬이기 때문에  아쉬운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건 김경문 감독의 정확한 의중은 무엇이고..

선수뽑는 기준이 도대체 어떤건지 난 그점이 불만이다..

일전에도 올림픽 예선을 치를때에 이진영을 제외하고 '민병헌'을 데려갔을때부터..

난 이미 김경문 감독에 대한 미련을 버렸었지만 이번 선수 선발은 솔직히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임태훈을 뽑아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 왜 선발인 윤석민을 중간계투인 권혁과 임태훈과 비교하면서..

고민했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건가?

오늘 승리를 하면서 시즌 10승이 된 국내 정상급의 우완 선발투수를 그런식으로 평가하다니..

송승준과 비교하는것..모르겠다..글을 남기면 남길수록 짜증만 날뿐..

선수를 뽑는것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라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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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금부터 다시 해보자 ㅎㅎㅎ


퇴출 위기에 몰렸던 호세 리마가 한국 무대 데뷔 첫 승으로 KIA의 시즌 첫 3연승과 탈꼴찌를 이끌었다.

리마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1개씩만 허용한 채 팀의 12-1 대승을 이끌었다.

총투구수는 89개였고 삼진은 4개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지난달 10일 광주 SK전 이후 연패를 끊은 것으로 한국 데뷔 후 6경기만에 거둔 첫 승(2패)이다.

리마의 완벽투 속에 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 22패를 기록, 지난달 11일 사직 롯데전 이후 28일만에 다시 7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21일 이후 18일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한 리마는 1회 1사 후
전준호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후 7회 2사 후 브룸바에게 중전안타를 맞을 때까지 19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맞지 않았다. 3회 조재호에게 볼넷을 내줬을 뿐 2회, 4~6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리마의 호투 속에 KIA타선은 폭발했다. 3회
이종범의 우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4회 차일목의 투런포로 점수를 벌렸다. 차일목의 이 홈런은 지난 2003년 데뷔 후 첫 홈런.

이후 KIA는 5회 4점, 7회 5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KIA는 5회 최희섭의 중전적시타에 이은 이현곤의 스리런포(시즌 2호)로 7-0까지 점수를 벌렸다. 또 7회에는 최경환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든 뒤 1사 만루에서 김종국의 적시타, 강동우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 발데스의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리마 공략에 실패한 히어로즈는 9회 강귀태의 적시타로 영봉패를 모면했다. 히어로즈는 시즌 15승 20패로 변함없이 6위 자리를 지켰다. 히어로즈 선발 김수경은 4⅔이닝 동안 7피안타(2홈런) 3볼넷 1삼진으로 7실점했다. 올 시즌 첫 패(1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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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페더러

스포츠 2008. 5. 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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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부진한 테니스의 황제 로저페더러 ㅠㅠ

얼른 예전의 화려한 포스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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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은 왼쪽이, 타선은 오른쪽이 문제'

안 되는 팀에는 분명 무언가 문제가 있다. 장기레이스의 특성상 데이터와 기록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현대야구에서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그 중에서도 현재 최하위(7승 18패/승률 0.280)로 처져있는 KIA 타이거즈는 그야말로 무수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대표적인 팀이다.

가장 높은 팀 평균자책점, 가장 낮은 팀타율의 KIA는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할지 도통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안팎의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KIA의 가장 큰 골칫거리중 하나는 고르게 활약해야할 오른손과 왼손들이 투타에 걸쳐 극심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KIA로 팀명이 바뀐 이후 왼손 유망주 수급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양적인 면에서의 좌우균형은 이뤘지만, 활약도에서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우완투수들이 제몫을 해주고 있는 투수진은 좌투수들이 일시에 부진에 빠지면서 사실상 왼손전력감이 실종됐다는 푸념 섞인 하소연까지 나오고 있다. 상대적으로 좌타라인이 인상적인 타선에서는 반대로 우타자들의 부진이 유독 눈에 띈다.

차세대 국가대표 좌완 원투펀치 류현진(한화)-김광현(SK)에 우리 히어로즈의 든든한 좌완선발 콤비 장원삼-이현승, 국내복귀 후 예전의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봉중근(LG)과 레스(두산)까지.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왼손투수들의 돌풍이 거세다.

하지만 이러한 '왼손투수 천하'속에서도 KIA는 가슴을 치고 있다. 각 팀별로 좌완투수들이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유독 KIA 만큼은 그 덕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정말 올해도 야구 보기 싫어진다....

언제쯤 해태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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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스포츠/당구 2008. 4.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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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당구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당구장 벽에 항상 붙어있던 300이하 맛세이 금지 ㅋㅋㅋ

그거 해보고 싶어서 300 넘기고 싶었는데...

아직도 난 제자리 걸음....

암튼 당구는 재미있다....나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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