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새벽마다 영화 한편씩을 보고 잔다. 영화도 주로 1990년대 그런 영화가 끌려서 보고 있는데 엊그제는 '리버 와일드' 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내가 택한 이유는 주연 배우들 때문이다. 메릴스트립,케빈베이컨의 주연은 나를 주저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래프팅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나름 긴박하기도 하고 특히 케빈 베이컨의 악역 연기는
이 영화에 있어서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케빈 베이컨은 악역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암튼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거 같고 다른 사람에게도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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