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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1 추억의 가수 비쥬
  2. 2008.05.06 비쥬


최다비의 노래를 듣다가 비쥬가 생각나서 글을 적는다. 비쥬는 최다비와 주민의 호흡이 잘 어울렸던 그 당시에는 그리 많지 않았던 남여 2인조 그룹이었다.

내가 그때 비쥬를 더 좋아했던 이유는 대부분의 노래들을 그들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괜찮아' 같은 노래의 경우는 지금 들어도 여전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1998년 우연히 TV를 보는데 어떤 여자가 노래를 불어로 유창하게 부르는 것이다. 그 곡이 바로 비쥬의 1집 타이틀곡 'love love' 였다. 이 노래는 1위 후보에도 오를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다비가 홍익대 불어과 출신이라는 점. 그래서 노래 가사에 불어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비쥬는 신인치고는 데뷔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쥬는 2집 '누구보다 널 사랑해'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다. 이 노래는 밝은 템포의 노래로 'love love'보다 좀 더 밝은 느낌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의 노래이다. 2집 앨범도 사랑을 받기는 하지만 인기는 1집 만큼은 못했던 것 같다.

후속곡 '괜찮아'에서는 기존 비쥬의 밝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슬픈 발라드를 부르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내가 지금도 즐겨듣는 '괜찮아'는 누구에게라도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이다.


비쥬는 정규앨범으로 5집까지 활동했고 3집때부터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다비는 4집까지 같이 활동하였고 5집에는 여자 보컬을 영입 2인조로 5집 '용서할께'로 컴백하지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다만 5집에 '초록비'와 같은 노래는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원래는 보이슬립의 노래지만 비쥬의 '초록비'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비는 2003년 1집 'Never say Never say'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요즘에도 간간히 활동을 하는 것 같고 주민은 뭐하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서 그런지 예전의 비쥬와 같은 가수가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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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

리뷰/K-POP 2008. 5.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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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는 역시 다비 있을때가 좋았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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