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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29 추억의 가수 포지션 1
  2. 2013.05.27 추억의 여름노래 BEST 10 1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노래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바로 포지션이 불렀던 'Summer Time' 이다. 임재욱,안정훈 이렇게 2인조로 데뷔한 포지션.

워낙 임재욱만 부각되다보니 안정훈은 약간 묻히는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안정훈 역시 작곡가 쪽에서는 개인적으로 유능한 작곡가라고 생각한다. 히트곡도 나름 많은 편이고 암튼 2명의 조화는 괜찮았던 포지션.

오랜만에 그들을 떠올리며 글을 써본다.





포지션은 1996년 1집 '후회없는 사랑'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당시에 난 중학생이었는데 이 노래의 인기는 좀 있었다.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고 난 타이틀곡도 좋았지만 후속곡이라 할 수 있는 '너에게'라는 노래를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노래를 부르던 그 당시에 임재욱은 지금도 외모가 괜찮지만 그때는 나이도 젊었으니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는걸 보면서 또한 노래 역시 나쁘지 않으니 히트가 안되면 오히려 이상했을 신인 치고는 나름 성공했던 그들의 1집 앨범이었다.




 

1997년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이다. 내가 좋아한다는 'Summer Time' 이 수록되어 있는 바로 그 앨범.2집에서는 'Remember'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타이틀곡은 1집때와 비슷한 느낌의 곡이었다.

후속곡은 슬슬 여름이 다가와서인지는 모르겟지만 'Summer Tim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신나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내가 노래를 잘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는 너무 힘든 노래이기도 하다.그럴때마다 난 임재욱이라는 역시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암튼 1집때와 비슷한 인기와 방송활동을 했던 그들의 2집 앨범이었다.



  


1998년에 발표한 그들의 3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편지'였으며 1,2집과는 비교되게 방송활동이나 기타 활발한 활동이 없던 앨범이었다. 인기 역시 1,2집에 비해서 조금은 떨어졌던 앨범이었으며 활동 기간이 짧았다는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3집 앨범.그렇지만 '편지'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괜찮은 노래이다.



 


1999년에 발표한 4집 앨범에서 그들은 다시한번 비상을 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Blue Day' 였는데 이 노래 길거리에서든 어디에서든 밖에 나가면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비록 일본 노래의 리메이크곡이긴 했지만 포지션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노래 중에 하나가 바로 'l love you' 'Blue Day'일 것이다.

4집에서는 많은 방송활동을 하게 되고 난 개인적으로 '너 떠난후'라는 노래 역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2002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마지막 약속'이었는데 이 노래는 그리 큰 히트도 그리 망하지도 않고 평균적인 인기를 기록하게 된다. 5집에서는 후속곡 활동 없이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5집 이후에는 앨범을 발표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나 역시 그들의 노래를 많이 듣지 않게 되었다.

중간에 멤버였던 안정훈이 빠지게 되고 지금은 임재욱 혼자 더 포지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최근에 노래는 안 들어봐서 어떤지 잘 모르겠다.

추억의 가수 포지션.

나름 내 학창시절에 그들의 광적인 팬은 아니었지만 그들 노래를 많이 들었고 또 따라불렀던 기억이 난다. 

언젠가 다시 임재욱과 같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제2의 포지션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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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에 관하여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 같다. 이제 바야흐로 여름이다. 여름이 되다보니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 나로써는 자연스레 여름 노래를 많이 듣게 되고 지금도 여름 노래를 열심히 듣고 있다.

문득 추억속의 여름노래를 떠올리며 글을 적어볼까 한다. 물론 BEST 10 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1) 포지션 - Summer Time

 

 

처음에 소개할 노래는 바로 1997년에 발표했던 포지션 2집의 수록곡 'Summer Time'이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랄까. 처음에 나오는 파도 소리와 보컬인 임지훈의 보이스는 여름이 되면 항상 듣게 만드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물론 여름이 아닐때도 듣기는 하지만 이 노래는 여름에 들어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는..

 

2) 듀스 - 여름 안에서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 바로 듀스의 '여름안에서'이다. 이 노래는 조금 전에 소개했던 포지션의 노래보다는 비트가 잔잔하지만 노래를 듣다보면 바다에  있는 느낌이 든다. 이 노래는 듀스 이후에도 여러 가수의 리메이크로 대중들 역시 많이 알고 있는 노래이고 히트곡이기도 하다.

 

3) 쿨 - 해변의 여인

 

 

여름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 가수가 바로 쿨(COOL) 이다. 그 중에서도 '해변의 여인'이라는 노래 역시 여름에 많이 듣게 되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와우 여름이다' 라는 가사는 지금도 기억나고 유리와 이재훈의 보컬 역시 이 노래에 잘 어울렸던 그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이기도 하다.

 

4) 유피 - 바다

 

 

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바로 추억의 가수 유피의 '바다'이다.  이 노래는 2집 후속곡으로 '뿌요뿌요'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갔던 유피의 또다른 히트곡이다. 이 노래 역시 처음에는 시원한 파도소리로 시작하는데 중간중간 랩도 재미있었고 지금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5) 강세윤 - Mr.Summer

 

 

강세윤이라는 가수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당시에 강세윤을 많이 좋아했기에 글을 남겨본다. 소개할 노래는 강세윤의 1집 타이틀곡이었던 'Mr.Summer'라는 노래인데 솔직히 말해서 이 노래는 망한 노래이다. 강세윤이 1집만 발표하고 사라져버린 이유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노래는 신나고 나의 코드와는 조금 맞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한번쯤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6) 녹스 - 미치도록

 

 

녹스라는 가수를 안다면 당신은 예전 음악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주관적 생각임) 녹스라는 가수 역시 망한 가수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치도록'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한다. 특히 우울할때 들으면 조금은 마음이 신나게 만드는 노래가 바로 '미치도록'인 것 같다. 여름에 드라이브하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참 기분이 좋을 것이다.

 

7) 유엔 - 파도

 

 

글을 적다보니 노래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10곡을 적어야 하기에 힘을 내본다.7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바로 유엔의 '파도'이다.  유엔의 2집 타이틀곡으로 역시 여름에 발표를 했고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여름의 느낌은 별로 나지 않는다.

오히려 '여름의 끝에서'라는 노래가 여름에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대중적인면을 고려해보면 '파도'가 좋다고 보기에 글을 적어본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유엔이지만 말이다.

 

8) 영턱스클럽 - Summer Love

 

 

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바로 영턱스클럽의 2집 수록곡인 'Summer Love'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인데 여름에 어울리는 가사가 참 마음에 든다.노래의 리듬보다는 가사가 여름에 딱 어울리는 노래랄까. 어릴때에 영턱스클럽의 2집 모든 노래가 좋아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9) 신화 - 으샤! 으샤!

 

 

9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바로 원조 아이돌 신화의 '으샤으샤'이다. 이 노래는 신화의 1집 후속곡이었는데 나름 인기를 얻었던 노래이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조금은 들썩이게 만드는 특히 추임새 같은 '으샤으샤'는 나름 중독성도 있다.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신화를 보면 놀랍기도 한데 이때가 벌써 15년 전이라니 시간은 참 빠른 것 같다.

 

10)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드디어 마지막을 장식할 10번째 노래는 바로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이다.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에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나에게는 이 노래만 들렸던 기억이 난다.  특히 처음 부분에 아기의 '여름아 부탁해' 라는 부분은 참 재미있기도 했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인디고라는 가수가 이 노래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그 후에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점이다.이제는 추억의 가수가 되어버렸지만..

비록 10곡이지만 글을 적다보니 나름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다. 순간순간 생각나는 노래를 적다보니 빠진 노래도 많은 것 같다.내가 좋아했던 코요태나 이정현 노래도 그렇고. 하지만 20곡을 적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비되니 이쯤에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올해도 무척 더운 여름이 될 것 같지만 시원한 여름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이 무더위를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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