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주영훈 | 3 ARTICLE FOUND

  1. 2014.04.23 추억의 가수 주영훈
  2. 2012.01.14 추억의 가수 김애리 1
  3. 2012.01.09 추억의 가수 케이팝(K-POP) 12

추억의 가수 주영훈. 가수보다는 작곡가로 더 유명한 하지만 나에게는 가수로도 많은 기억이 있는 가수가 바로 주영훈이다.가수로 활동시기는 비록 길지 않았지만 나름 인기있던 시기도 있었고 아직도 '우리사랑이대로'같은 노래는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오랜만에 그를 생각하면서 추억속으로 떠나볼까 한다.





1996년 그는 1집 '젊은날의 초상'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이 노래는 정통 발라드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대중들의 호응을 얻는데는 실패하고 만다.

작곡가답게 이 앨범의 프로듀서는 당연히 그가 했고 심혈을 기울였던 앨범이었지만 1집의 실패는 그에게도 아픔이 되었을 것이다.





거의 4년 뒤에 그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노을의 연가'였는데 이 노래는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그를 잘나가는 가수로 만들어준다. 타이틀곡의 인기 때문이였을까 후속곡이었던 'MAN'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작곡가에서는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던 그였는데 가수까지 그 입지를 어느 정도는 확고하게 만들어준 2집이었다.





2집의 인기 때문이었을까? 3집은 1년만에 나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소망'이라는 역시 발라드 노래였지만 그 인기는 2집 때만큼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주 망한 정도는 아니었고 평균보다 조금 못한 성적표랄까.

아쉽게도 3집 이후에 그의 정규 앨범은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정규 앨범을 발표 안하는걸 보면 앞으로도 그의 앨범이나 가수로 무대에서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의 노래 중에서 추천하는 노래는 '젊은날의 초상' , '노을의 연가' , '소망' , '우리사랑이대로' 등이다. 노래를 많이 들어봤던 사람이라면 한두번은 들어봤을 노래일 것이다.

오늘밤에는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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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김애리 라는 솔로 여가수가 있었다. 1집만 발표하고 사라져 버린 가수. 하지만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여자 가수 중에 한명이다.

지금 기억나는건 약간은 귀여운 외모에 항상 방송 무대에서는 머리를 묶고 'Bad boy'를 불렀다는 것.

여자 솔로였지만 강한 이미지로 데뷔했던 가수 김애리.








김애리는 1997년 주영훈이 프로듀서한 1집 'BAD boy'로 데뷔하게 된다. 난 그 당시에 그 노래 밖에 안들어봤는데 몇년이 지나서야 그녀의 1집을 다 들어보고 나서 그녀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김애리는 분명 실력있는 가수 라는걸 알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1집이 그렇게 큰 인기를 얻은 건 아니었지만 2집이 왜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들었다.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봤지만 그녀에 대한 소식은 알 수가 없었다. 

김애리의 1집을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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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케이팝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주영훈이 키웠던 남성 5인조 그룹. 주민,우현,영원,유빈,동화 이렇게 5명으로 이루어진 케이팝을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좋은 노래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져 버려서 일 것이다.

멤버들의 비쥬얼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고 노래 역시 나쁘지 않았는데 소속사의 힘 부족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케이팝은 3집까지 발표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다.








케이팝은 2001년 10월 1집을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맨 처음에 내세웠던 노래는 '0.5'라는 노래였지만 방송 활동은 주로 '그림자'를 불렀다.

'그림자'라는 노래는 아직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케이팝이 그 당시 가요계에 주목 받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아마 주영훈 때문일 것이다. 그 당시 히트 작곡가였던 주영훈이 키우는 그룹이어서 나 역시도 많은 기대가 되었는데 그렇지만 1집은 그리 많은 인기는 없었다.

그저 대중들은 잘생긴 남성 5인조 신인그룹의 등장일 뿐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을까.







2002년에 발표한 2집에서 케이팝의 인기는 조금씩 상승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신기루'였지만 그 노래 보다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젊음'이라는 노래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고 1집때부터 보여주었던 강한 모습과는 상반되게 '젊음'을 부르는 모습이 대중들에게는 더 어필되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신기루'가 망한 노래도 아니었고 이 노래 역시 어느 정도의 인기는 끌었었고 난 이때 만약 케이팝이 3집에서 큰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면 이들의 인기는 오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암튼 케이팝의 2집은 1집에 비하여 팬도 많이 생겼고 아주 많은 인기는 아닐지라도 성공적인 앨범이었다.






난 솔직히 케이팝의 3집이 2003년에는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3집은 거의 2년이 지난 후에 나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주영훈 작곡의 '추억의 향기'였는데 인기는 끌었지만 역시 3집이 2년이나 지나서 나온게 아쉬웠다.

좀 더 빨리 3집이 나왔다면 더 많은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후속곡은 '영화처럼'이었는데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이다.

3집 이후로 케이팝은 별다른 활동이 없었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그룹이었다. 충분히 인기 가수가 될 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던 생각해보면 주영훈이 노래 작곡은 잘하지만 키우는 가수 중에서 잘되는 가수를 그닥 많이 못 본것 같다는 사실이 또 하나 아쉬운 점이다.

특히 유빈,우현,영원은 이름까지 기억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영화처럼'를 듣다가 생각나사 케이팝에 대하여 글을 써보았는데 요즘 다섯 남자는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특히 유빈,우현,영원은 이름까지 기억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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