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역도 48kg급의 임정화(22, 울산시청)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임정화는 9일 베이징항공항천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48kg급에서 인상 86kg 용상 110kg 합계 196kg으로 4위했다.
임정화는 천 웨이링(26, 대만)과 합계가 196kg으로 같았지만 계체에서 47.62kg으로 천 웨이링(47.11kg)에게 뒤졌다.
그러나 임정화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작성해 '기록제조기'라는 별명에 걸맞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강자' 천셰샤(25, 중국)는 인상 95kg, 용상 117kg, 합계 212kg으로 올림픽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즈칸 시벨(20)은 인상 88kg, 용상 111kg, 합계 199kg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어 터키에 베이징올림픽 첫 메달을 선사했다.
아 정말 아쉽네요..
비록 메달획득은 실패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신 임정화 선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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