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유영석 | 2 ARTICLE FOUND

  1. 2013.12.24 추억의 가수 푸른하늘
  2. 2008.04.29 화이트 - 7년간의 사랑

추억의 가수 푸른하늘. 나 어릴적에 처음 들었던 '오렌지나라의 앨리스'라는 노래로 나는 푸른하늘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흘러 그 전에 노래도 듣게 되었고 유영석이라는 이름 역시 기억하게 되었다.

푸른하늘은 남성 2인조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유영석을 많이 기억하지 않을까?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 당시에 유영석의 목소리는 감히 미성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 들어도 그의 목소리는 달콤하다.

 

 

 

푸른하늘의 6집 앨범 표지이다. 1~5집에 대해서는 그닥 남길 글이 없다. 6집을 처음 듣고 그 전에 노래도 찾아서 들었기에 말이다.암튼 그들의 6집 앨범을 누나가 테이프로 집에 가져왔었고, 난 이 테이프를 늘어질 정도로 들었었다.

수록곡 전부 나에게는 너무 좋았었고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그때 비록 어렸지만 유영석이라는 뮤지션은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앨범이었다. 수록곡 중에서 '괜찮아'라는 노래는 두 여자를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원하는만큼 바라는대로'라는 노래는 가사가 좋아서 그들의 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

푸른하늘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6집 후에 발표한 라이브 앨범을 들어보면 그들의 히트곡 모두를 들어보게 될 것이다.

'겨울바다', '꿈에서 본 거리' '자아도취' '사랑 그대로의 사랑' '눈물나는 날에는' 등등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가 많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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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 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채

우린 어쩜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느낄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시간이 가면서내게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뜻과는 다른 나의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사이라는 그 말 정말 맞는데

그 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다른 한 사람을 만나 또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때면 항상 전활걸어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너도 좋은사람 만나야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하나 괜히돌려말했죠.

알아요.
서로 가장순수했었던 그때 그런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뿐

가끔씩 차가운 그앨 느낄 때도 있어요.
하지만이제는 아무것도 요구 할 수 없다는걸 잘알죠.

나이제 결혼해
그애의 말듣고
한참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고 울었죠.
그애 마지막말 사랑해 듣고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푸른하늘 때부터 좋아했던 유영석....

난 특히 그의 목소리가 무척 마음에 든다....

오렌지나라의 앨리스도 참 좋아하는 노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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