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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6 나의 런닝도전기 이제 K-Swiss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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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난 힘든일이 있을때면 가끔씩 새벽 하늘을 바라보면서..

그 힘들었던 기억들을 잠시나마 잊어보기 위해서 앞만보고 계속 뛰었던 적이 있다..

연인과의 이별, 친구와의 다툼 , 가족들과의 갈등, 나 자신과의 힘든싸움 등등..

비록 뛰는건 잠깐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은 나에게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난 그 상황을 잠깐 잊어보기 위해서

단순히 앞만보고 뛰기만 했을뿐..

런닝을 하면 어떤 점이 나에게 도움이 되며..

또 어떻게 런닝을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 그때 내가 그런 생각까지 했다면 휠씬 더  런닝을 하는 재미에 빠질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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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런닝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장점은 구체적으로 뭐가 있을까?

1. 런닝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다.

하루에 30분, 1주일에 4일정도면 최단시간내에 가장 휼륭한 수준의 건강을 이룰 수 있다

2. 런닝은 가장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

어디에 살든, 어디를 여행하든 런닝을 연습할 수 있는 장소는 있기 마련이다.
헬스클럽을 찾을 필요도 없고 크다란 장비를 갖출 필요도 없다.

3. 런닝은 가장 저렴하고 가장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

좋은 신발 한 켤레와 입기 무난한 운동복만 있으면 그만이다.
이보다 더 이상은 필요없다. 누구나 뛰는 법은 알고 있고, 주위에서 쉽게 훈련프로그램도 입수할 수 있다.

4. 런닝은 스트레스 해소에 최선의 방법이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30분정도만 달려주면 씻은 듯이 없어진다.

5. 런닝은 어떤 체중관리 프로그램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요소이다.

런닝보다 더빨리 칼로리를 태워주는 운동은 없다.

6. 런닝은 훈련의 방법이 매우 유연하다.

여러분은 자신에 맞는 페이스를 만들고 달릴 수 있고, 같이 달릴 수 있는 파트너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이다. 그리고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달리면 된다. 그 무슨 큰 제약이 따르지 않는 매우 유연하게 훈련할 수 있다.

7. 런닝은 기분을 매우 좋게 한다.

런닝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해가면서 건강과 운동은 물론 자부심과 자신감도 가지게 해준다.

8. 런닝은 개인과 가족이 나이에 상관없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큰 대회에는 엘리트선수를 위한 코스는 물론 일반인을 위한 '마스터스 대회'를 마련, 풀코스는 물론 하프, 10km, 5km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마련하여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개최되는 서울마라톤클럽주최 대회에는 3km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보면 런닝의 장점이 또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운동을 왜 많이 하지 않는걸까?

그건 바로 '습관' 때문일것이다..

내가 생각할때 모든 일을 할때에 '습관'이라는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하더라도 나 같은 경우에는 어려서부터 시험기간 며칠전에 벼락치기를 했던 습관을..

대학생인 지금까지도 그 버릇을 못 고치고 시험기간이 되면 벼락치기를 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런닝을 할때에도 평소에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한데..

나처럼 가끔씩 뛰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중도에 포기한 사람,

아니면 다른 운동으로 생각을 바꾼 사람등등 사연은 제각각 다양할 것이다..

이 꾸준함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사람들은 직접 런닝을 하는것보다..

조금은 덜 힘든 런닝머신을 더 선호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 왜 내가 이 글을 적고 있을까?

그건 바로 이번에는 K-Swiss 런닝화와 함께 '작심삼일' 했던 과거 나의 런닝 습관을..

고쳐보고 싶기 때문이다..

일종의 다짐이랄까? ㅎㅎ
 
나중에 뛰기가 정말  싫을때 이 글을 보면서 다시 마음가짐을 새로 가지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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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대학생이고 방학이다..

그래서인지 위에 그림이 무척 공감이 가는게 사실이다.. (100% 똑같지는 않음 ㅎㅎㅎ)

그렇다..매일매일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이 따분한 생활 속에서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뭔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걸 한다면..

그 행동 하나만으로도 이번 방학을 충분히 가치있게 보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건강이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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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2개의 사진은 내가 가지고 있는 운동화(?)이다..

하나는 푸마.. 하나는 컨버스..

사실 운동화라기 보다는 그냥 야외 나갈때 신고 나가는

편한 신발이라고 말하는게 더욱 어울릴것이다..

물론 예전에 런닝을 할때에는 런닝화를 신고 했지만..

그때 신었던 런닝화는 메이커도 아닌 그냥 시중에서 파는 값이 싼 제품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 신고 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위에 두 신발을 신고 뛰어본적도 있다..

런닝을 하고 나서 내가 가장 가슴으로 느꼈던건 너무 불편하다는거다..

뛰기전에 어느정도 힘들꺼라고는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발이 너무 아팠고..

그날 무척이나 고생했던 기억이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이 난다 ㅠㅠ

그래서 이번 런닝을 계획하면서 난 어떤 런닝화를 신고 뛰어야 좀 더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런닝을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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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호우(Kea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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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네죠(Konejo)

 
전에 글을 적을때에도 한번 소개했던 K-Swiss 런닝화 중 하나인 케호우와 코네죠이다..

사실 난 위에 2가지 제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케호우를 선택할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색상이다(개인적인 취향 ㅎㅎ)

통풍이나 쿠셔닝과 같은 기능적인 특성들은 케호우와 코네죠의 별다른 차이점은 없을 것 같고..

케호우의 파란 색상이 코네죠보다는 런닝화의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뭐랄까? 케호우를 신으면 스포츠맨 같은 느낌이 날것 같은 기분?ㅎㅎㅎ

그 외에 또 어떤 제품이 있나 http://k-swiss.co.kr/에 들러서 살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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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것처럼 많은 제품들이 나에게 어서 자기를 신어달라고..

나에게 손짓을 보내는것 같았다..

원래 케호우를 가장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걸 본 순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놈의 변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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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런닝화을 하나 발견했는데 바로 이 런닝화다..

보기에도 약간 농구화에 더 어울릴것 같기는 하지만..

런닝을 할때에도 별 무리없이 편하게 신고 운동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이 런닝화가 마음에 든다..

아마도 케호우나 이 런닝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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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의 런닝 도전을 위한 계획은 모두 세웠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그 도전에 K-Swiss을 알게 되어서 함께 할 수 있다는것도 나를 설레이게 한다..

나중에 나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났을때 이 글을 보면서..

웃음지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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