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오락실 | 3 ARTICLE FOUND

  1. 2014.06.13 추억의 가수 한스밴드
  2. 2011.03.21 추억의 가수 오락실.. 1
  3. 2009.05.04 추억의 게임 '아웃런' 을 아시나요? 1

추억의 가수 한스밴드. 김한별,김한샘,김한나 이렇게 3인조로 이루어진 밴드. 사실 그 당시에 한스밴드는 흔하지 않던 아이돌이였으며 밴드였다는 점도 특이사항이었다. 요즘은 뭐하는지 활동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던 '선생님 사랑해요'를 생각하면서 글을 적어보게 된다.

밴드를 생각하니 추억의 밴드 아이다 역시 생각도 나는데 인기는 한스밴드 보다 없었던 것 같다. 하긴 활동 역시 짧았으니까.





그들은 1998년 1집을 발표하면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된다. 타이틀곡은 잔잔한 발라드의 '선생님 사랑해요' 였는데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사랑을 받은 노래였다. 라디오에서도 자주 들렸었고 또한 후속곡이었던 '오락실'역시 재미있는 가사와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때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는데 바로 김한샘이 남희석과 찍었던 햄버거 CF. 이게 벌써 10년도 훌쩍 지났으니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암튼 그들의 1집은 흔치 않던 아이돌 밴드였기에 신선한 느낌이었다.





다음해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 2집에서는 '호기심'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작곡가는 최준영. '오락실'을 만들었던 작곡가이기도 한데 나름 한스밴드와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솔직히 난 1집보다 2집 '호기심'이 노래 측면에서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인기는 1집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 당시에 오락실에서 펌프가 한창 유행했는데 펌프에도 '호기심'이 있어서 친구와 자주 해 본 기억이 있다. 매번 앨범을 발표할때마다 그들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3남매의 성장기를 보는 것 같아서 또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2001년에 발표한 3집 이후에는 오랫동안 그들의 활동을 볼 수가 없었다.

뭐 안 좋은 일도 있었던 것 같았고 어떻게 보면 제대로 활동을 보여주었던 건 1집과 2집이니 그리 길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가끔씩 예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떠올라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런 모습도 한번 보고 싶은데 이제는 그러기가 힘들 것 같고.

그들의 음악과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수 권소영  (4) 2014.06.15
추억의 가수 롤리팝  (0) 2014.06.14
추억의 가수 씨야(SeeYa)  (1) 2014.06.11
추억의 가수 이예린  (0) 2014.06.09
추억의 가수 오현란  (1) 2014.06.06
AND


혹시 오락실이라는 그룹을 기억하는가? 나 어릴적에 황혜영과 남자 한명이 같이 나와서 부르던 오락실의 '후'라는 노래.

사실 난 그 노래 밖에 기억을 못하는데 요즘에 오락실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니 의외로 괜찮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이 당시 타이틀곡 '후'라는 노래는 그리 큰 히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중들에게 어필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은 1집 활동 뒤에는 활동이 없었다는것.

오락실 노래를 들으면서 한가지 놀랐던건 황혜영의 가창력이랄까. 사실 투투 시절에는 김지훈 뒤에 가려져 있어서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는데 오락실에서는 그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공정환이라는 남자의 목소리도 좋고 2명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좀 더 오래 활동했음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가수다..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 가 보고 싶다  (6) 2011.06.10
추억의 가수 '진주'  (1) 2011.06.10
추억의 가수 '구피'  (2) 2010.05.23
추억의 가수 클릭비..  (2) 2009.12.22
추억의 가수 우노..  (4) 2009.12.15
AND


어릴적에 오락실을 자주 오갔던 사람이라면'아웃런'이라는 게임을 기억할 것이다. 난 운전 게임 그런것보다는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나 '용호권'과 같은 대전 게임을 좋아해서 가끔 이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옆에 금발의 여자를 태우고 정해진 시간내에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 도중에 차가 부딪쳐서 멈추게 되거나 그럴때에는 옆에 여자가 손가락질 하던 장면이 지금도 기억난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운전을 잘 못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이 게임 엔딩을 못 봤다는 ㅋㅋ 나름 난이도가 있었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스테이지 4 정도까지 가면 나중에 시간 부족으로 끝나버렸던 ㅠㅠ

물론 지금도 마메로 이 게임을 할 수 있지만 어릴적 오락실에서 했던 때가 더 재미있고 즐거웠던거 같다^^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아이폰 클럽맞고  (0) 2013.03.02
'리치왕의 분노' 당신을 위한 게임!~  (0) 2008.12.08
중학교때 추억의 게임 '영걸전'  (1) 2008.05.07
추억의 게임 하드볼4  (1) 2008.04.28
하드트럭  (1) 2008.04.2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