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설경구 | 3 ARTICLE FOUND

  1. 2009.07.22 영화 '해운대'를 보고.. 2
  2. 2009.03.20 사랑을 놓치다
  3. 2008.06.19 영화 강철중을 보고


조금전에 영화 '해운대'를 보고 왔다. 최근에 봤던'오감도'의 충격 때문인지 이번 영화도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하지원이 나오기에 그거라도 만족하자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오늘이 영화 개봉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볼만하고 괜찮은 영화였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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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좀 아쉬웠던점은 난 맨처음 이 영화가 130억이나 투자(솔직히 믿지는 않지만 ㅎㅎ)했고 나 또한 장르가 재난 영화나 그런쪽을 생각했는데 그런거보다는 뭐랄까 코미디에 더 가깝다고 하는게 정답인 영화일 것이다.

좀 더 영화가 쓰나미에 대해서 부각시키고 배우들도 그에 대해서 대처하는 장면이나 그런걸 더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으니' 그걸로 난 만족하고 싶다.

근데 왜 난 주인공들의 연기보다 김인권의 연기가 더 기억에 남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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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TV를 보다가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제목은 '사랑을 놓치다' 근데 좀 아쉬웠던건 내가 이 영화를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 거의 중반부터 봤다는 점이다.

평소 한국영화 그런걸 떠나서 영화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2006년 작품이니까 개봉한지도 오래되었다는것.그리고 설경구,송윤아 라는 개인적으로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을 하는 두 배우가 주연이라는 점.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절제된 영상과 대사가 아닐까? 오히려 그런 장면과 연출이 나에게는 마음 속에 더 와닿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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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이 영화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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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정재영,이문식,유해진의 출연진과 장진 각본.

이름만 들어도 정말 기대가 많았던 영화..

근데 감독이 강우석이라는게 좀 걸렸는데..

역시나 영화를 보고 나서 날 조금은 실망하게 만든 영화였다..

좀 더 스토리 연결에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결말도 약간 허무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도 조금 엉성했다..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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