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거의 4달만인가?ㅋㅋ 암튼 원래는 7급 공무원을 볼려고 했지만 왠지 7급 공무원은 너무 코믹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평소에 보고 싶었던 인사동 스캔들을 보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게된 이유 중에 90%는 아마도 김래원의 연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김래원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또한 소재 역시 우리나라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미술과 복원에 대한 작품이라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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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볼만하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확 재미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너무 엉터리 없다거나 그런 장면은 별로 없었으니까. 돈 아깝지 않은 영화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에휴 이제 또 언제 영화를 보게 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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