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돌리다가 OCN에서 하는 '오프라인'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 그냥 안 볼려다가 봤는데 이 영화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ㅎㅎ 남자 주인공인 연제욱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연기도 잘하고 알고 보니 이 오프라인이라는 영화가 극장개봉을 하기 위해서 만든게 아니라 IPTV인가 해서 OCN에서 자체 제작했다고 한다.

나름 괜찮은 스릴과 저예산 영화이기는 하지만 잘 만들면 일반 영화 못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다. 일반 영화로 개봉했더라도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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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컴퓨터 아저씨 능글맞게 연기 참 잘한다는 ㅎㅎㅎ

혹시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연제욱이라는 연기자를 알게 된 것도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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