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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31 저금통 은행에서 교환하기(2)
  2. 2012.01.25 저금통 은행에서 교환하기

오늘 1년 동안 모았던 저금통의 동전을 가지고 은행에 갔다. 저금통은 작은 크기의 2개 였는데 대충 금액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비닐 봉투에 담았는데 동전이 제법 많아서인지 비닐이 무거웠다.

이번이 3번째 교환인데 저번에는 글을 남기지 못했다.

 

 

 

동네 농협에 갔더니 말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동전을 교환하러 왔다는 말에 친절하게 안내해주던 직원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한 3분 정도 기다렸을까?

244,120원이라는 직원의 말과 함께 그 돈은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비록 내가 모은 잔돈이었지만 걍 기분이 보너스 받은 기분이랄까.

집에 와서 빈 저금통 2개를 보면서 내일부터 다시 잔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4년에는 더 많이 잔돈을 모아서 교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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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쉬는 날이라서 오랫동안 모아두었던 저금통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잔돈 같은건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계속 모아두었는데 말이다.

기간은 1년 정도 된거 같았고 근처 어느 은행을 갈까 생각하다가(어떤 곳은 동전을 안 바꿔준다는 곳이 있어서) 국민은행이 괜찮다고 하길래 동네에서 조금은 떨어진 국민은행에 갔다.





 

청경이 무슨 업무로 왔냐고 하길래 동전 바꾸어 주냐고 물어봤다. 친절하게도 바꿔준다길래 얼른 동전을 가져와서 교환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그에 따라 대기하는 시간도 많았다. 

그렇게 동전을 바꾼 결과 총액은 129,610원 ㅋㅋ

직원이 국민은행 통장이나 카드를 주라고 하길래 난 그런게 없다고 그럼 하나 만들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만들기로 하고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물론 내 돈이었지만 뭔가 꽁돈이 생긴 기분이 들었고 집에 오는길에 저금통도 하나 새로 샀다. 얼른 모아서 다시 동전을 교환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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