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우연히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우선 제목부터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안해봤기에 더 그러했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내가 시청한 건 3회였는데 노홍철,김태원,이성재가 서인국,김광규,데프콘의 집에 방문한다는 내용이었다.
혼자사는게 익숙했던 여섯 사람에게 낯선 이의 방문은 한편으로는 즐겁고 재미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편하기도 했을 것이다. 이 프로를 보면서 문득 현재 혼자 살고 있는 나의 모습과도 많은 점이 비슷한거 같아서 재미있었고 공감이 갔다.
평소 TV를 잘 안보는데 '나혼자산다'는 앞으로 계속 시청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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