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온다.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난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려서 은행에 다시 가서 신청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야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비록 비용은 발생이 되더라도 난 한국정보인증에서 공인인증서를 신청해서 발급을 받게 되었다. 개인 신청으로는 4400원과 2200원이 있는데 난 연말정산을 위한 거니까 국세청용 2200원으로 인증서를 신청했다.









일단 결제를 하고 신청을 하면 자기가 찾아갈 은행을 선택해서 신청서와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은행 영업시간에는 언제든지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다시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 와서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그리고 자기가 신청한 은행이 기업은행의 무슨 지점이라면 그 지점이 아니더라도 같은 기업은행이면 어디에서든지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나름 편리한 것 같다. 


그렇게 며칠 전에 은행에 들러 확인을 받고 인증서를 발급 받았는데 이제 내일 국세청간소화서비스에 접속해서 서류를 출력해서 제출하면 연말정산은 끝날 것 같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나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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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는 '13월의 월급' 이라는 연말정산 기간이 다가왔다. 환급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많은 돈을 다시 반납해야 하는 사람도 있기에 누구에게는 반갑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는 연말정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내가 돈을 받는건지 아니면 내야하는건지가 가장 중요한 관심일텐데 나 역시 그 점이 궁금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조회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가 않다. 우선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에 화면이 나오게 된다. 작년보다 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편리한 연말정산 바로가기'가 추가된 점은 좋은 것 같다.

 

 

로그인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없으신 분들은 연말정산을 조회하기 전에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로그인을 하고 조회를 해보니 편리하게 파일로도 저장과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다른 급여나 기타 금액을 입력하면 예상환급액도 알아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아주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대략 자신이 환급인지 납부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연말정산이라도 환급받아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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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직장인이기에 13월의 보너스라고 말하는 연말정산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동계산해 보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돈을 뱉어내야 한다는 ㅠㅠ

안 그래도 돈 적게 받는데 다시 돈을 뱉어내야 한다니 ㅎㅎ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계산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가 않다.

 

 

먼저 사이트에 연말정산자동계산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나올 것이다.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자

 

 

클릭해보면 아래 입력해야 하는 칸이 있는데 그 곳에 해당되는 금액을 넣어주면 된다. 아무래도 정확한 금액을 입력하는게 중요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대략적으로나마 자신이 돈을 환급받는지 뱉어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난 뱉어내야 하지만 이번에 돈을 내게 되면 벌써부터 내년 연말정산이 나에게는 별로 반갑지가 않을 것 같다.

암튼 모든 직장인들이 환급받아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2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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