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고백 | 3 ARTICLE FOUND

  1. 2016.09.12 추억의 가수 하이디 2
  2. 2014.05.20 프로포즈 고백와인 이제는 '빌라엠'과 함께!~ 1
  3. 2012.02.05 추억의 가수 양파 2


추억의 가수 하이디. 가수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진이' 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를 듣다보면 '진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있다.


요즘에도 가끔식 TV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과거에 방송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했다면 그녀의 인기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1998년에 발표한 그녀의 정규 3집에 대해서만 말을 해볼려 한다. 3집 노래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덫''고백' 이라는 노래이다. 사실 이 두 노래는 지극히 상반된 노래이다. 한곡은 파워풀한 댄스곡인 반면에 '고백'이라는 노래는 잔잔한 발라드의 사랑 노래이다. 


이 2곡을 듣고 있으면 그녀의 가수로의 매력이 느껴지며 그녀가 천상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고백'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 난 그녀가 예전의 활동은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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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올해로 나이가 30대 초반(?) 이다. 요즘 들어서 연락이 없던 주변 친구들에게 전화나 문자가 자주 온다. 그건 바로 결혼식 ㅎㅎ그렇다 이제 나의 나이는 너도나도 결혼을 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난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그닥이기 때문에 별로 관심은 없지만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프로포즈는 멋지게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어차피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이라면 멋진 고백이벤트로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면 나 역시도 기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로포즈가 과연 멋있을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중에 빌라엠은 어떨까해서 글을 써본다.



 

빌라엠? 나 역시도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조금씩조금씩 알아가보니 빌라엠은 우선 프로프즈와인으로 연인에게 결혼이나 프로포즈 고백을 할때에 그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사실 난 와인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와인을 먹어본 횟수가 2번 정도였나. 암튼 그런 나이기에 빌라엠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고 고백와인이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분명 이 와인에 대하여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럼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당신의 고백을 응원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응원하는지 난 조금 궁금해졌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는데 이 프로포즈의 주인공은 10년 넘게 연애를 해왔으며 친구의 프로포즈를 도와주기 위해 왔지만 사실은 자신의 프로포즈였다는게 재미있는 내용의 동영상이었다.



프로포즈를 준비하면서 위에 보이는 빠질 수 없는 빌라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한번쯤 직접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와인이었다.



아마 영상에 보이는 와인이 위의 사진에 있는 와인 같은데 빌라엠 와인에 대하여 찾아보니 빌라엠도 2종류가 있는 것 같다. 그건 바로 사진에 보이는 빌라엠 로쏘와 빌라엠 뮤스카텔이 바로 그것인데 인터넷상의 가격은 로쏘가 조금 비싼 것 같은데 과연 2종류 와인의 맛은 각각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다. 




빌라엠을 와인잔에 따르고 잔 아래에 반지가 보이는가? 아마 난 이것이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드디어 여자 주인공 등장!! 저때는 자신이 프로포즈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친구의 프로포즈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는 여주인공님 



결국 가짜 프로포즈 주인공이 늦게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주인공님은 리허설 겸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겠다면서 연습을 해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이상해지는 것 같더니 남자주인공 등장!! 실제 내가 여주인공이었다면 조금 아니 많이 감동적이었을것 같은데 과연 여자분은 남자분의 마음을 받아주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위의 영상이나 옆의 주소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 http://youtu.be/K93jX_ckwoY )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2편의 영상이 더 있는데 8년의 연애를 하고 프로포즈를 한 영상( http://youtu.be/DsD7rRkuDso )

장거리 연애를 했던 커플의 프로포즈 영상 (http://youtu.be/j2tiqW4662E) 이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2개의 영상을 보는것도 앞으로 프로포즈를 할때에 빌라엠을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이 글을 적으면서 내가 아쉬웠던 건 바로 빌라엠 이라는 와인을 직접 먹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포즈라는 어쩌면 정말로맨틱해야 하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이 빌라엠이라면 그 와인은 분명 다른 와인과는 차별화된 맛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글을 적는 내내 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먹을 그런날이 과연 올까?ㅎㅎ 나와 같이 빌라엠의 와인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래 2곳의 주소를 방문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건 바로 아영 FBC 관련 블로그와 페이스북인데 이 곳에는 여러 와인에 대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와인을 먹던 즐거움에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와인을 먹는다면 한층 더 와인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영 FBC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lliedyoung)

아영 FBC 블로그 (http://blog.naver.com/ayoungfbc)



지금까지 빌라엠이라는 프로프즈 와인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 훗날 내가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을때 그리고 그때 나와함께 빌라엠이라는 와인이 같이 있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후기를 다시한번 적어보고 싶다. 

만약 그때의 기억이 좋았다면 난 다른 사람에게 와인추천을 할때 이 빌라엠을 꼭 말하지 않을까?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빌라엠과 함께 고백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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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보았던 가수 양파. 이지훈과 함께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파.

이름이 양파였던 이유는 껍질을 벗길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였는데 오래전에 양파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다알아요'를 듣다보니 그녀가 생각났고 글을 적게 되었다.








양파는 1997년 1집 '애송이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애송이의 사랑'은 발매와 동시에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당시 고등학교 몇 학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공부도 전교 1,2등을 했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양파였다.

후속곡은 'Forever wiht you'라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 역시 나름 사랑을 받으면서 양파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그 당시에 여자 솔로가수로 그것도 어린 나이에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가수가 나왔다는 점이 더욱 더 양파에 대하여 주목을 끌었던 것 같다.







관련기사를 찾아보니 양파가 수능을 본 건 1997년으로 나와있다. 1997년에 수능 시험을 보다가 위경련으로 시험을 포기하고 그 다음해에 발표한 2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알고 싶어요'였는데 이 노래의 인기는 1집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

그나마 후속곡이었던 '소유'라는 노래로 나름 긴 방송활동을 했다는 점이 하나의 위안이랄까. 대중의 인기와는 별개로 난 2집 전곡을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수록곡 중에서 좋은 노래가 참 많았던 양파의 2집이었다.





 
  
1999년 양파는 3집에서 'Addio'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3집은 1집과 비슷하게 인기를 얻었고 어떻게 보면 2집의 부진을 만회했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Addio'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슬픈 양파라는 가수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후속곡으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양파의 3집은 성공적이었다.







내가 양파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다 알아요'가 들어있는 양파의 3.5집 앨범이다. 부제는 '버클리에서 온 편지' 인데 '다 알아요'뮤직비디오를 보다보면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양파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다 알아요'외에도 1,2,3집에서 좋은 노래를 골라서 만든 양파의 3.5집. 양파의 노래를 몰랐던 사람들도 이 앨범 하나만 들어보면 양파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게 만든 앨범 같은 느낌.







유학 생활을 마치고 컴백한 양파의 4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Special night'이었는데 방송에서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없었다. 4집의 인기는 1집과 3집에 비하면 분명 떨어졌었다.

난 4집에서 타이틀곡 보다 '고백'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했었다. 요즘에도 가끔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고 암튼 양파는 4집을 끝으로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1년 정도 지날 쯤에는 그냥 곧 나오겠지 생각했지만 차츰차츰 그 시간이 길어졌고 다시는 가수로 양파를 못 보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2007년 양파는 드디어 약 6년 만에 5집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였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했다. 아니 오히려 세월이 흐르면서 노래를 부르는 감정이 더욱 더 깊어진 느낌이랄까.

타이틀곡 '사랑 그게 뭔데'는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후속곡이었던 '그대를 알고'역시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5집 앨범이 사랑받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 동안 양파의 컴백을 기다렸던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았던 것 같고 또 그 당시 유행했던 후크송과는 다른 양파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었던 노래여서 더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5집 활동 이후로 그녀의 정규 6집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싱글 앨범으로 그녀의 음악을 계속 들을 수가 있었다. 한 가지 소망이라면 '나는 가수다'에도 한번 나왔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즐겨들었던 양파의 노래들.

머지 않은 시간에 그녀의 6집 앨범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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