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푸른하늘. 나 어릴적에 처음 들었던 '오렌지나라의 앨리스'라는 노래로 나는 푸른하늘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흘러 그 전에 노래도 듣게 되었고 유영석이라는 이름 역시 기억하게 되었다.
푸른하늘은 남성 2인조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유영석을 많이 기억하지 않을까?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 당시에 유영석의 목소리는 감히 미성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 들어도 그의 목소리는 달콤하다.
푸른하늘의 6집 앨범 표지이다. 1~5집에 대해서는 그닥 남길 글이 없다. 6집을 처음 듣고 그 전에 노래도 찾아서 들었기에 말이다.암튼 그들의 6집 앨범을 누나가 테이프로 집에 가져왔었고, 난 이 테이프를 늘어질 정도로 들었었다.
수록곡 전부 나에게는 너무 좋았었고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그때 비록 어렸지만 유영석이라는 뮤지션은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앨범이었다. 수록곡 중에서 '괜찮아'라는 노래는 두 여자를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원하는만큼 바라는대로'라는 노래는 가사가 좋아서 그들의 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
푸른하늘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6집 후에 발표한 라이브 앨범을 들어보면 그들의 히트곡 모두를 들어보게 될 것이다.
'겨울바다', '꿈에서 본 거리' '자아도취' '사랑 그대로의 사랑' '눈물나는 날에는' 등등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가 많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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