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태지가 컴백했는데 반응이 이정도 일줄이야..

조금 놀라운게 사실이다..



서태지(36)의 8집 첫번째 싱글의 첫 물량 10만장이 사전 매진됐다고 발매당일인 29일 ㈜서태지컴퍼니가 밝혔다.

서태지는 4년6개월 만에 첫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했고 사전예약을 통해 10만장이 매진됐다. 서태지가 불황인 음반시장의 구원투수가 될 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음반 매장 앞은 문을 열기 전부터 서태지의 새 싱글을 구입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오랜만에 매장이 북적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 팬은 전날 밤부터 매장 앞을 지켰다고 했다.

서태지컴퍼니는 "2004년 총 50여만 장이 판매돼 그해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서태지 7집은 사전예약 판매 7만장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말했다.

새 싱글에서 서태지는 '네이처 파운드(Nature Pound)'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웠다. 수록곡은 '모아이(Moai)', '휴먼 드림(Human Dream)', 'T'IKT'AK(틱탁)', '모아이(RMX)' 등 네 트랙이다. 드럼의 녹음은 밴드 피아의 혜승이 맡았다.

수록곡은 서태지의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보여주며, 록 음악의 전형성을 탈피한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자연, 초자연, 미스터리 등 다양한 소재를 음악적으로 담아냈다는게 소속사의 설명.

타이틀곡 '모아이'는 서태지가 은퇴 이후 오지를 여행하며 느낀 벅찬 감동을 팬들과 함께 나누려고 만든 곡으로 일렉트로니카 비트에 올려진 폴리네시아 퍼커션으로 시작되는 곡이다.

이어 '휴먼 드림'은 인간과 로봇이 서로 두뇌복사를 시도한다는 에피소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로봇의 관점에서 표현됐다. 인간의 존엄성과 미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신나면서도 슬프며, 풍부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틱탁'은 거대한 세력의 실체를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는 거대한 실험장으로 변해가며 파멸에 이른다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노래. 헤비한 기타 사운드, 실험적인 코드 진행,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번 음반은 '순수 한국 기술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서태지가 국내에 마련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28일 전국 각지를 돌며 이준기와 여행을 마친 서태지는 31일 'MBC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녹화에 참여한다. 차례로 8집의 두번째 싱글, 정규 8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AND

신지 1집

리뷰/K-POP 2008. 7. 28. 17: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신지 솔로앨범 솔직히 기대했는데..

완전히 실망 그 자체이다..

왜 타이틀곡을 '해뜰날'로 한건지..

새로운 노래도 아니고 리메이크 노래를..

그리고 더 웃긴건 트로트 장르를 리메이크했다는것도 좀 어이가 없다..

이전에 바로 나온 '이별이 안부를 묻고'라는 노래도 트로트필이라서 그냥 그랬는데..

설마 솔로앨범 타이틀곡까지 이런 장르로 할 줄이야..

'그날이후'와 같은 노래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된걸까..

아무튼 팬으로써 실망이 크다..

'리뷰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하는 가수 조규찬..  (0) 2008.12.24
가수 김연지  (0) 2008.08.01
내 기억속의 주주클럽(주다인)  (3) 2008.05.08
비쥬  (0) 2008.05.06
미스미스터 - 널위한거야  (0) 2008.05.02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매일매일 보게 되는 기사가 있는데..

다름아닌 얼마 안 있으면 8집으로 컴백을 한다는 서태지와 관련된 기사이다..

나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시절에 그들의 노래를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난 솔직히 서태지가 솔로로 다시 컴백했던 그 시간 이후부터 그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렸다..

물론 내가 그렇다고 해서 그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매니아도 아니고 팬도 아니다..

다만 그에게 실망하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은퇴할 당시에 했던 말이..

과연 지금도 지켜지고 있는지 난 그게 의문이다..

은퇴할 당시 서태지는 더 이상 음악에는 미련도 없다는듯..

가수로써 다시는 음악을  하지 않을것 같이 말했으니까..

아마 서태지가 솔로로 컴백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난 서태지와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그의 모습을 보면 그러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는게 사실이다..

요즘 서태지와 관련된 기사를 보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악플이 많다는걸 알 수 있을것이다..

그만큼 서태지는 매니아가 아닌 일반적인 대중들에게는..

그저 돈 떨어지면 앨범나오고 CF나 찍는 그런 가수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그냥 솔로로 컴백하지 말고 '서태지와 아이들' 그 자체로 끝내버릴것을..

컴백을 하게 되면 뭐 매니아들은 여전히 그를 좋아하겠지만..

그에 반해서 그를 싫어하게 되는 사람도 더 많아진다는걸..

나처럼 말이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달사순과 함께하는 멋진 헤어스타일  (0) 2008.07.27
고스트 스팟  (0) 2008.07.27
신봉선 유고걸  (0) 2008.07.25
영어는 Yes 영도어학원에서..  (0) 2008.07.24
'너는내운명' 박재정  (0) 2008.07.22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Everybody get down"을 듣고 생각나는 그룹이 있다 ( 이노래를 한때 많이 좋아해서 ㅎㅎ)

그들은 다름아닌 YG에서 야심차게 키웠던 스위티(Swi-t)

사실 난 멤버들중에서 이은주(젝키 이재진 친동생)만 이름을 알뿐..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스위티의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1집만내고 사라지기에는 좀 아까운 가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때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I'll Be There는 나름 끌리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도 선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작곡도 Perry 가 참여한게 많아서(YG라 어쩔 수 없었을듯) 괜찮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계약때문인지는 몰라도) YG는 그들을 더 이상 키우지 않았다..

다만 이은주는 '무가당'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것 말고는..

아무튼 투야와 더불어서 조금 아쉬운 그룹..

AND

불후의 명곡 r.ef

이슈 2008. 6. 23. 18: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오랜만에 r.ef를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다시보게 되었다..

근데 박철우가 빠져서 조금은 아쉬웠다는 ㅎㅎ

예전 모습 보니까 좋던데 방송시간이 조금 짧아서 아쉽기도..

가을의 추억 그런 노래가 빠져서 아쉽기도 했다..

뭐 베스트5로 하기에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았는데..

다시 r.ef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오랜만에 샵의 노래를 듣고 있다..

1집의 후속곡이었던 내가 많이 좋아하는 Lying..

음악을 듣다가 그들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그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조금 좋아했던 그룹이라서 ㅎㅎ)

샵이라는 그룹은 이상민이 발굴해낸 팀으로 1집때 멤버는

여자 3명(이지혜,서지영,오희종)과 남자 2명(장석현,존) 이렇게 5명으로 출발한다..

타이틀곡으로 처음에 밀었던 YES 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Lying으로 부진을 그나마 조금 만회했고

1집때 잠깐 크리스가 같이 활동하다가 존이 팀에서 나가자 2집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물론 오희종이라는 여성 멤버도 1집이 끝나고 팀에서 나가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멤버 교체없이 계속 갔다면 인기는 모르겠지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1집때 그들의 음악을 들었을때 좀 신선하고 정말 샵 다운 음악을 하는것 같았는데

이지혜의 매력있는 보컬과 그걸 뒤에서 뒷받침해주는 서지영의 서브보컬

존과 장석현의 랩과 오희종의 조화까지..

하지만 2집부터는 그들이 너무 인기에 연연하는 음악을 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집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성공을 못 거두었기 때문에(얼굴은 알린 정도)

2집때 인기를 얻을려고 많이 신경을 썼던 샵..

타이틀곡 Tell Me Tell Me 의 작곡을 박근태가 했다는것만 봐도 그걸 알수 있었다..

물론 인기가 없으면 TV에도 못 나오고 대중에게 잊혀지기 때문에 그런점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사실 난 1집과 같은 음악을 샵이 계속 해주길 바랬기 때문에..

소리라는 객원래퍼를 영입 5인조로 활동했던 그들의 2집은 대박을 치게 되고..

가까이,For YOU 까지 활동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온 3집부터 대중들에게..

샵은 이지혜,서지영,장석현,크리스 4인조 그룹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다..

3집 타이틀곡 "잘됐어"가 나름대로 괜찮게 히트하면서..

샵은 그 당시 혼성그룹에서는 제일 잘나간다고 할 정도로 어느덧 가요계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인기가 많은 그룹이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샵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것 같았다..

4집 Sweety와 백일기도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그 당시 코요태와 함께

혼성그룹을 양분했던 S#arp

그들 노래중에서 댄스곡 말고도 좋은 발라드곡이 많이 있다는것도

그 당시 내가 샵을 좋아했던 이유일 것이다..

4.5집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다시한번 인기를 얻은 그들은

5집 "눈물"이라는 댄스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하지만 컴백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지영과 이지혜의 싸움으로 그들은 결국 해체했고

5집 활동도 얼마 못 하고 사라져버린다..

근데 서로 사이가 그렇게 안 좋았을꺼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솔직히 그때 조금 놀랐다는..

나중에 알고보니 이지혜는 크리스와 서지영은 장석현과 친하게 지냈다고 하더군..

그때 해체를 안 했다면 내 생각에는 코요태 못지 않는 장수그룹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데..

나름 실력도 있었고 괜찮게 생각했던 그룹 S#arp..

지금은 다들 홀로서기를 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난 지금도 4명의 S#arp 활동할때가 가끔 그립기도 하다..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노노노노' 를 부르면서 당시 강수지와 함께(강수지가 인기는 더 많았지만)

참 인기가 많았던 하수빈.

그런데 조금 활동하다가 사라져버려서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했던

얼마전에 그녀의 소식을 들으면서 세월이 정말 많이 지났다는걸 실감했다 ㅋㅋㅋ

정말 90년대가 가끔씩 그럽기도 하다~

AND


1990년대 후반 핑클과 SES의 성공이후 여성댄스 그룹은 봇물처럼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나온 그룹중에 아직도 내가 기억하고 애착이 가는 그룹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클레오

그 당시 활동했던 아이돌 여성그룹중에서는 데뷔도 빨랐고 앨범도 제법 많이 발매했던 우리의 클레오

1집 'GOOD TIME'활동 당시 채은정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상큼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그들은 조금씩

어필하기 시작한다... 근데 옥의 티랄까....채은정,김하나,그리고 나머지 한명(이름도 기억 안남)의 비쥬얼이

다른 2명과 비교해서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그게 좀 아쉬웠는데

이 사진의 멤버 중 제일 오른쪽에 한현정이 2집때부터 들어와서 그들의 비쥬얼 부분은 해결되게 되었다...

2집 'Ready For Love'와 '모순'으로 인기의 가속도를 조금씩 붙여가나 했지만

3집부터 그들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그 뒤에 또 다시 그룹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채은정의 탈퇴와 멤버교체....

아쉽게도 클레오는 인기 여성그룹에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내 생각으로는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파파야

어느날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5명의 여인들이 '아잉,아잉'거리는거 아닌가?ㅋㅋㅋ

알고보니 신인가수 '파파야'였다....

'내 얘길 들어봐'라는 타이틀곡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는데 비쥬얼도 괜찮았고

노래도 괜찮아서 나도 그 당시 괜찮게 생각했던 그룹이었는데

2집때는 멤버를 2명이나 갈아버리고(교체하고 ㅋㅋㅋ) '사랑만들기'라는 노래로 나오게 된다....

이 노래도 괜찮은 사랑을 받아서 3집도 기대했지만 소속사와의 계약 때문인지 그들의 노래는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너무 빨리 가수 생활이 끝난것 같아서 아쉬웠던 그룹....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의 왼쪽에서 2번째 여자(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는

O-24 1집 당시에 활동했던 여자이다....

그런데 O-24 1집 후속곡 '몰라몰라' 활동할때 그녀는 그룹을 탈퇴하게 된다( 표면상 이유는 건강 때문에)

근데 얼마 후 파파야로 다시 컴백을 하게 된다(새로운 이쁜 얼굴과 함께 ㅋㅋㅋ)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에서 4번째 여자(파파야의 보컬 조혜정)는

인천 출신으로써 인천 가요제에서 1등을 한 실력파 가수이다....

근데 이때 2등을 한 가수가 코요태의 신지라는것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TTMA(티티마)

티티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아마 '소이'가 아닐지 싶다....

내 기억으로도 지금 티티마에서 이름이 기억나는건 소이 뿐이니....

이 그룹도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로 (멤버수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여러 무리가 함께 어우려져 대중들 앞에 나오게 된다....

1집 'My Baby'라는 댄스곡으로 활동하지만 그다지 인기는 없었고

후속곡 'Prism(프리즘)'이라는 노래로 반전을 노려보지만

이마저도 시원치 않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때 '프리즘'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햇으면 그들의 행보가 어떻게 되었을까

가끔씩 궁금해지기도 한다(개인적으로 '프리즘' 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멤버를 몇 명 교체하고 2집은 감성적인 발라드(제목이 정확히 기억 안 난다)

wanna be love가 들어갔던것 같은데....

이 노래는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는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일까?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티티마'라는 그룹도 사라지게 된다....

파파야,티티마,오투포를 보면 공통점이 좀 있는것 같다(2집만 내고 사라짐 ㅋㅋㅋ)

아무튼 티티마는 파파야의 포스에도 미치지 못했던 그저그런 댄스그룹으로 기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O-24  (오투포)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그룹이라서 사진이 2장이다 ㅋㅋㅋ

O-24라는 이름은 하루종일(0시에서 24시까지) 오로지 힙합만 생각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1집 '자유'라는 노래로 활동 하면서(이 노래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그들의 활동은 시작되었고

후속곡 '몰라몰라'(최준영 작곡)가 타이틀곡의 부진을 조금 만회시키게 된다....

원래는 4인조로 출발한 그룹이었지만 '몰라몰라'때부터는 3인조로 탈바꿈( 그 이유는 위에 파파야 설명에 ㅋㅋ)

김민지,이가희(랩),안영미(확실히 기억이 안난다)가 멤버들의 이름이고

그들이 활동할 당시에 난 고등학생이었는데 1집을 무한반복 들었던 기억이난다

이 앨범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아이돌치고는 괜찮은 가창력과

좋은 노래들이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절대 O-24팬이여서 하는 말이 아니다 ㅋㅋㅋ)

얼마 후에 그들의 2집이 나오게 되었고 난 나오자마자 그들의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타이틀곡 'Blind Faith'는 참 좋은 노래여서 잘하면 이번에 인기 더 끌어서 오래 갈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방송출연 몇번만 하고 종적을 감추게 된다....

그들이 활동을 갑자기 그만둔것에 대해서는 몇가지 루머가 있기 때문에(검색요망 ㅋㅋ)

여기서 적지는 않겠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그룹이다....

김민지는 세종대 호텔경영인가 거기 들어가서 학교생활 잘하고 CC여서 남친 손잡고 학교 잘 다니다가

최근에는 취직했다고 알고 있고....

안영미는 얼마전 지역방송 아나운서로 나와서 O-24가 화제에 오른적이 있던걸로 기억한다....

이가희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도 않고 알고 있는게 없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그룹이다 O-24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투야 (TO-YA)

드디어 마지막 가수를 적게 된다 ㅋㅋㅋ

그 가수는 바로 투야...

사실 투야라는 그룹은 김지혜의 그룹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당시 김지혜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했던 그룹으로 생각한다

물론 다른 두 멤버의 노래실력이나 그런게 부족하다거나(나름 수준급)그런건 아니었지만

대중들은 아마 김지혜를 많이 기억하고 좋아했을테니까

나 역시 그러했었다 ㅋㅋㅋ

1집 타이틀곡 '봐'(박근태 작곡)라는 특이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좀 받게 되고

'가'라는 후속곡( 이 노래는 '봐'만큼 사랑은 못 받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어떤 영문인지 그 당시에 인기를 봐서는 2집이 분명 나와야 하는데

그들은 1집만 활동하고 그룹을 해체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들이 2집까지 나왔다면 그들의 인기가 어떻게 되었을지 참 궁금하다....

한가지 또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 속 제일 오른쪽에 여자(이름은 기억안남)는

얼마전에 '베이비복스 리브'로 나오게 된다(거기서 리더를 맡음)

투야에 관해서는 알고 있는게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 적어야겠다 ㅋㅋㅋ



★ 지금까지 적었던 그룹 외에도 SZ, FOX(폭스), 데자뷰, 써클, S , Fever(피버), SEE-U , 신비 등등

많은 그룹이 있지만 위에 그룹들은 내가 적었던 5그룹에 비해서는 포스가 미미하기 때문에

나중에 망한 그룹 가수 중심으로 한번 글을 적어봐야겠다.....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수 R.ef 를 회상하면서..  (7) 2008.11.29
추억의 가수 강수지  (14) 2008.08.06
추억의 가수 스위티( Swi.t )  (2) 2008.07.14
추억의 가수 샵 ( S#arp)  (10) 2008.06.20
추억의 가수 하수빈  (0) 2008.05.1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6/20을 TV에서 처음 봤을때 난 정말 쇼킹했다 ㅋㅋㅋ

특히 난 주다인의 특이한 보컬이 은근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녀의 목소리는 분명 이소은처럼 이쁜 목소리는 아니다....

좀 탁하다고 해야하나....하지만 나에게는 참 매력적이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

1집때 16/20외에도 '나는 나' 까지 연속 히트하면서(이 노래는 중국 가수가 리메이크할 정도 ㅋㅋㅋ)

그들의 인기도 영원할것 같았지만....

2집때 나온 '수필러브'라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나마 후속곡 '센티멘탈'이 약간의 히트를 치면서 체면치레는 하게 되지만....

주다인을 빼고 나머지 2명(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 노래를 만드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주주클럽은 주다인의 비중이 무척 많이 차지했던 그룹 같다(자우림처럼)

2집의 실패를 만회할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3집때는 좀 더 대중적인 멜로디의 타이틀곡

'1:1(일대일)'를 내놓지만 이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

나도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들에 대한 관심을 끊었기 때문에

나중에 그들의 4집만 나왔다는 소식만 얼핏 들었을뿐 그 뒤에 그들에 소식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다

그룹 멤버중에 남자 1명이 결혼했다는 사실과

주다인이 나중에 'So I Say'라는 노래를 솔로로 발표했다는것(이 노래도 망했다)

개인적으로는 주주클럽이 인기를 오래 끌면서 장수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랬지만

그래도 주다인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서 난 그걸로 만족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ㅋㅋㅋ

갑자기 그녀는 요즘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리뷰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수 김연지  (0) 2008.08.01
신지 1집  (0) 2008.07.28
비쥬  (0) 2008.05.06
미스미스터 - 널위한거야  (0) 2008.05.02
화이트 - 7년간의 사랑  (0) 2008.04.29
AND

비쥬

리뷰/K-POP 2008. 5. 6. 13: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쥬는 역시 다비 있을때가 좋았어 ㅎㅎㅎ

'리뷰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지 1집  (0) 2008.07.28
내 기억속의 주주클럽(주다인)  (3) 2008.05.08
미스미스터 - 널위한거야  (0) 2008.05.02
화이트 - 7년간의 사랑  (0) 2008.04.29
이소은 2집  (2) 2008.04.2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