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불독맨션. 얼마 전에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불독맨션이 출연하였다. 어라? 내가 알기로는 꽤 오래전에 불독맨션은 활동을 접은걸로 알고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얼마전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보는 이한철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다르지 않았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은 역시 세월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사실 난 불독맨션의 노래 중에서 'Destiny' 이 노래 밖에 모른다. 하지만 그 노래는 10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내가 많이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이다.

 

 

 

불독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이한철이다. MBC 대학가요제에서 2인조 '지퍼' 라는 이름으로 그를 처음 봤었다. 노래는 '내가사랑하는그녀는' 암튼 이 노래로 상도 받은 걸로 아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불독맨션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했을때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난다.

'Destiny'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던 1집. 방송출연은 활발하지 않았지만 이 노래는 나름 인기있었던 노래이다. 또한 불독맨션의 1집 앨범은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앨범으로 알고 있다.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가웠던 불독맨션.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한번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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