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가 방송된다고 한다. 시즌제 드라마로는 참으로 오랫동안 방송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 시즌12에서는 또 어떤 내용을 방송할지 많이 궁금해지는고, 등장인물 역시 누가 나올지도 많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정지순과 윤서현과 유형관은 꼭 나왔으면 하는데 말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내용을 기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또한 계속 이 시리즈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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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잘 안보는 내가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하나 생겼다. 그건 바로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

제목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겠지만 '푸른거탑'은 하얀거탑을 패러디한 메디컬드라마가 아닌 군디컬드라마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하얀거탑의 음악은 이 드라마를 더욱 더 재미있게 만든다.

 

 

원래 '푸른거탑'은 tvn 롤러코스터2 에서 하나의 짧은 코너였는데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어제는 단독으로 편성되어 첫회가 방송되었다. 난 최근에야 이 드라마를 알게 되어서 롤코 때부터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 이걸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게 된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나왔던 이용주도 반갑고 특히 최종훈과 김재우의 연기가 너무 재미있다. 특히 남자라면 많이 공감할 군대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더 인기 있는 것 같다. 내용 역시 실제 군대의 모습과 많이 유사하고 말이다.

앞으로도 '푸른거탑'을 계속 보게 될 것 같은데 하얀거탑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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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9라니 정말 시간은 빠른 것 같다. 맨 처음 '막돼먹은 영애씨'를 봤을때 이상한 나레이션과 별로 재미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채널을 돌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본방은 꼭 사수해서 보는 열혈팬이 되어버렸다.

사실 드라마가 시즌이 계속되면서 이제는 조금 식상해져버릴 수 있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내용으로 지금까지 그 인기가 이어진 것 같다.






이번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를 보면서 아직 2회 밖에 하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고 괜찮은 것 같다. 어제(2회)는 오랜만에 김나영이 출연해서 더 재미있었다는 ㅋㅋ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혁규 친구인 용주와 영민이와 그의 부인인 소라(강소라)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 보면서 강소라 보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다음주도 본방 사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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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본방을 보지 못하고 어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를 보게 되었다. 기대했던대로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는 장면들이 많았다 ㅋㅋ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이영애가 계약직에서 이대리로 승진을 했다는것과 부서 이동에 따른 새로운 직원으로 산호가 등장했다는것(성은 잘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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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무실을 옮긴 산호의 눈에 비치는 사람들의 모습 ㅋㅋ

"산호 어디 산호"

"산호 아빠랑 산호 엄마랑 산호"
와 같은 대머리 독수리의 말장난도 여전하고

궁상의 달인인 정지순과

돌아이 변지원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윤서현까지

한 가지 아쉬운점은 장동건과 최원준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ㅠㅠ

이번 막돼먹은 시즌6은 23부작까지 확대된걸로 아는데

앞으로 산호와 영애네 사무실 식구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되며

다음주는 꼭 본방을 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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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TV에서 보게된 신해철..

난 근데 신해철이 가수 활동에도 좀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넥스트 새 앨범은 언제쯤 나올런지..

아무튼 이번 택시 신해철편은 방송시간이 좀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다..

나중에 나온 최진영도 재미있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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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에 유일하게 내 삶의 낙 ㅋㅋㅋ

곧 있으면 하는군!~

오늘은 또 어떤 내용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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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이슈 2008. 4.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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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ㅋㅋㅋ

오늘 하는구나~!


“나보다 못한 그녀” 대리만족· 리얼 다큐형식·맛깔나고 독특한 캐릭터

케이블 TV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연출 정환석)는 다른 프로그램과 확실히 다르다. 최근 케이블·위성TV의 드라마들이 과도한 노출과 성적 코드로 시청자를 자극할 때 현실적인 이야기로 승부수를 띄워 성공한 유일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지난 해 4월 방송을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막돼먹은 영애 씨’는 곧바로 시즌2가 방송됐고 3월부터는 시즌3이 방송 중이다. 시즌1에서 회당 3500만 원이던 제작비는 인기를 증명하듯 시즌2에서 3800만 원으로, 시즌3에서는 4400만 원으로 늘었다.

31살 영애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평균 이하의 생활을 누리는 미혼 여성이 빡빡한 사회를 헤쳐 나가는 고군분투기다.

흔한 설정이지만 풀어가는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다.

이는 주인공 영애를 연기하는 개그우먼 김현숙(사진)의 힘이다. 김현숙은 ‘영애 씨’의 인기 비결을 3가지로 꼽았다.

김현숙이 첫 손에 꼽은 인기 원인은 소시민들의 삶과 일상을 숨김없이 보여준다는 것.

김현숙은 “나보다 혹은 나보다 못한 여자의 일생을 훔쳐보면서 시청자들이 묘한 만족감을 얻는 것 같다”며 “직장과 집에서 영애가 겪는 비굴한 상황을 과장해 표현하지 않아 공감대를 높인다”고 분석했다.

그녀가 밝힌 두 번째 성공 요인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도입해 사실성을 높인 점이다. 드라마 속에서 영애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실제로 면허가 없는 김현숙의 모습과 맞물리면서 시청자에게 짜릿한 쾌감을 줬다는 설명이다.

김현숙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기분보다 카메라가 나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느낌”이라고 ‘영애 씨’만의 다른 제작 환경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꼽은 것은 영애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감칠맛 나는 캐릭터 열전이다. 기죽어 사는 영애의 아빠 송귀현과 잔소리꾼 엄마 김정하, 끔찍한 직장 상사 유형관까지 중년 연기자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힘으로 ‘영애 씨’의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

김현숙은 “요즘 방송하는 케이블 드라마 대부분이 섹시 코드 일색이지만 ‘영애 씨’는 그와 정 반대라서 더욱 눈에 띈다”면서 “영애의 힘든 현실을 보며 위로받는 여성 시청자도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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