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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8 내 기억속의 주주클럽(주다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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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을 TV에서 처음 봤을때 난 정말 쇼킹했다 ㅋㅋㅋ

특히 난 주다인의 특이한 보컬이 은근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녀의 목소리는 분명 이소은처럼 이쁜 목소리는 아니다....

좀 탁하다고 해야하나....하지만 나에게는 참 매력적이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

1집때 16/20외에도 '나는 나' 까지 연속 히트하면서(이 노래는 중국 가수가 리메이크할 정도 ㅋㅋㅋ)

그들의 인기도 영원할것 같았지만....

2집때 나온 '수필러브'라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나마 후속곡 '센티멘탈'이 약간의 히트를 치면서 체면치레는 하게 되지만....

주다인을 빼고 나머지 2명(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 노래를 만드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주주클럽은 주다인의 비중이 무척 많이 차지했던 그룹 같다(자우림처럼)

2집의 실패를 만회할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3집때는 좀 더 대중적인 멜로디의 타이틀곡

'1:1(일대일)'를 내놓지만 이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

나도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들에 대한 관심을 끊었기 때문에

나중에 그들의 4집만 나왔다는 소식만 얼핏 들었을뿐 그 뒤에 그들에 소식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다

그룹 멤버중에 남자 1명이 결혼했다는 사실과

주다인이 나중에 'So I Say'라는 노래를 솔로로 발표했다는것(이 노래도 망했다)

개인적으로는 주주클럽이 인기를 오래 끌면서 장수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랬지만

그래도 주다인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서 난 그걸로 만족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ㅋㅋㅋ

갑자기 그녀는 요즘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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