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최준영 | 3 ARTICLE FOUND

  1. 2014.06.13 추억의 가수 한스밴드
  2. 2012.11.26 추억의 가수 채정안
  3. 2012.11.13 추억의 가수 몰리(Molly) 3

추억의 가수 한스밴드. 김한별,김한샘,김한나 이렇게 3인조로 이루어진 밴드. 사실 그 당시에 한스밴드는 흔하지 않던 아이돌이였으며 밴드였다는 점도 특이사항이었다. 요즘은 뭐하는지 활동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던 '선생님 사랑해요'를 생각하면서 글을 적어보게 된다.

밴드를 생각하니 추억의 밴드 아이다 역시 생각도 나는데 인기는 한스밴드 보다 없었던 것 같다. 하긴 활동 역시 짧았으니까.





그들은 1998년 1집을 발표하면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된다. 타이틀곡은 잔잔한 발라드의 '선생님 사랑해요' 였는데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사랑을 받은 노래였다. 라디오에서도 자주 들렸었고 또한 후속곡이었던 '오락실'역시 재미있는 가사와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때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는데 바로 김한샘이 남희석과 찍었던 햄버거 CF. 이게 벌써 10년도 훌쩍 지났으니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암튼 그들의 1집은 흔치 않던 아이돌 밴드였기에 신선한 느낌이었다.





다음해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 2집에서는 '호기심'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작곡가는 최준영. '오락실'을 만들었던 작곡가이기도 한데 나름 한스밴드와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솔직히 난 1집보다 2집 '호기심'이 노래 측면에서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인기는 1집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 당시에 오락실에서 펌프가 한창 유행했는데 펌프에도 '호기심'이 있어서 친구와 자주 해 본 기억이 있다. 매번 앨범을 발표할때마다 그들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3남매의 성장기를 보는 것 같아서 또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2001년에 발표한 3집 이후에는 오랫동안 그들의 활동을 볼 수가 없었다.

뭐 안 좋은 일도 있었던 것 같았고 어떻게 보면 제대로 활동을 보여주었던 건 1집과 2집이니 그리 길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가끔씩 예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떠올라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런 모습도 한번 보고 싶은데 이제는 그러기가 힘들 것 같고.

그들의 음악과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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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채정안. 우리에게는 아마 연기자로 더 익숙할지도 모를 채정안이지만 나름 가수 활동도 열심히 했던 시기가 있었다.

비쥬얼도 좋았고 노래도 괜찮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던 만약 채정안이 지금 시대에 나왔다면 그때보다는 인기가 더 많았을지도. 사실 채정안이 가수 활동을 할 때에도 연기 활동도 하고 있었지만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오늘 오랜만에 그녀의 데뷔곡이었던 '무정'을 듣다가 글을 적어본다.

1999년 그녀는 1집 '무정'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때에 한창 테크노가 유행했었고 이정현이 인기를 얻고 있을때 그 뒤에 아마 소속사의 전략이었겠지만 채정안도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그 당시에 히트 작곡가였던 최준영이 작곡했던 '무정'이라는 노래는 그리 큰 히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후속곡 활동 없이 1집 앨범을 마무리하게 된다.

 

 

 

2000년에 그녀의 2집 앨범이 나오게 된다. 2집 역시 최준영의 곡이 많이 있는데 1집 때보다는 활동도 활발했고 인기 역시 상승하게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편지'였는데 나름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후속곡 'Tess'라는 노래로 활동하게 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집과 2집 모두 타이틀곡이 테크노 중심이었다는 점이다. 1집은 그렇다 하더라도 2집에서는 그녀만의 색깔이 들어간 노래를 듣고 싶었는데 말이다. 그래도 그녀의 입장에서는 1집보다는 성공했기에 어느 정도 의의가 있는 앨범일지도 모르겠다.

 

 

 

2001년에 발표한 그녀의 3집 앨범이다. 매년 앨범을 발표하다보니 그녀도 어느덧 3집 가수가 되어버렸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Magic'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3집 앨범의 활동은 미미한 수준이었고 나 역시 그녀를 음악 방송에서 몇번 본게 전부였다.

3집 앨범의 실패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에 그녀는 더 이상 가수 활동은 하지 않고 연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미 10년이나 지나버린 지금 다시 가수로 돌아올 생각은 없는 것 같지만 나름 'Tess'라는 노래를 좋아하는 나는 조금 아쉬운것도 사실이다.

여성솔로 가수로 채정안 만큼의 비쥬얼을 가진 가수도 찾아보기 힘드니까.

오랜만에 그녀를 생각하면서 'Tess'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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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몰리. 나 어릴 적에 TV에서 봤었던 여성 2인조. 그 당시에 그리 많지 않았던 여성 듀엣이었기에 또한 '변신'이라는 노래 역시 내가 좋아했던 노래여서 아직도 몰리는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 듀엣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요즘에는 다비치가 있겠지만 옛날에는 코코? 비비? 정도랄까. 코코나 비비 역시 많이 인기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내가 많이 좋아하는 '자책'을 불렀던 유투는 거의 망해버렸었고 암튼 몰리 역시 '변신'이라는 노래로 나름 인기를 얻었지만 그 뒤의 활동은 부진했던게 사실이다.

 

 

 

몰리는 1994년 1집 '변신'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된다. 이 노래는 당시 히트 작곡가였던 최준영의 곡으로 빠른 비트의 노래와 남자를 타겟으로 한 가사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0위 안에 들면서 나름 인기를 얻게 된다.

1집의 인기 덕분이었는지 2집까지 발표하게 되지만 2집은 소위 말해서 망해버린 앨범이 되었고 그 뒤에 몰리의 음악은 더 이상 들을수가 없었다. 비록 몰리라는 가수는 오래 활동하지 못한 채 사라져버렸지만 '변신'이라는 노래는 아직도 내 기억 속에 남아있다.

듣다보면 신나는 노래 중에 하나가 '변신'이라는 노래가 아닐까?

추억의 몰리가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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