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 역시 한때는 와우에 빠져서 정말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낸 기억이 있다.요즘은 시간도 없고 상황이 안 좋아서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가 나의 눈길을 끈다.이 확장팩은 발매 첫날 280만장이나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요즘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다시 게임을 시작할지 고민되는게 사실이다 ㅎㅎㅎ



블리자드. 한때 스타 삼매경에 빠지면서 알게된 이름. 스타를 하면서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 수 있는지 때로는 감탄도 하고 때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게임을 왜 만들지 못할까라는 아쉬움도 있었던 그때 그시절.

그러다가 친구 소개로 와우라는 게임을 하면서 더욱 더 블리자드에서 만드는 게임은 재미있다라는 인식이 내 머리 속에 들어와버렸다. 이번 '리치왕의 분노'가 기대되는것 역시 이런 이유때문일 것이다.



이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하지만 여러가지 영상과 이벤트를 살펴보면 이번 게임의 특징을 조금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노래와 영상을 보고나서 느낌이 어떤가?

개인적으로 내가 느낀건 노래가 밝다는 것이다.

게임은 서로 싸움을 벌이고 '리치왕의 분노'라는 제목에서

말해주는것처럼 조금은 잔인할 것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와 노래는 그런 생각을

잠시나마 못하게 만든것 같아서 난 이런 부분은 노래를 들으면서 좋다고 생각했다.




인트로 영상을 보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조금은 긴장이 되고 비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영상을 보고 게임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국내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 같다.

며칠 후에는 내가 이 게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이번 게임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한 이벤트가 있는데

시간이 있으면 한번쯤 참여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게임을 하는 장면을 사진에 담아서

이벤트 사이트에 업로드만 하면 완료.

당첨 상품은 전투력 패키지 상품을 준다고 하니.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벤트인것 같다.

http://event.worldofwarcraft.co.kr/에서 여러가지 정보와

다른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리치왕의 분노'

이 게임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