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안과 | 3 ARTICLE FOUND

  1. 2017.01.03 눈다래끼 치료하기
  2. 2008.12.30 눈다래끼 이젠 안녕!~
  3. 2008.12.29 다래끼 때문에 걱정이다..

눈다래끼 치료하기

일상 2017. 1. 3. 22:12


요즘 계속 새벽에 잠을 잤더니 엊그제 왼쪽 눈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이거 다래끼가 오려나보다 하고 거울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다래끼가 생겨있는게 아닌가.


예전에 안과에서 다래끼를 2번이나 째 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얼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왔다. 트립라인과 배농성 뭐라고 하는 만원을 주고 이틀분을 가져왔는데 오자마자 하나 먹고 그 뒤로는 식후에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그 결과 지금은 부기도 거의 없어지고 눈의 무거움도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예전에는 약을 먹어도 초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국 안과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5년만에 다래끼가 다시 생긴 거 같은데 역시 나의 몸은 피곤에 민감한 것 같다. 바로 이렇게 티가 나니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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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이젠 안녕!~

일상 2008. 12. 30. 21:56

오늘 안과에 가서 다래끼를 째버렸다.원래는 오늘 마지막으로 약국에 가서 약 먹어보고 안 나으면 안과 갈려고 했는데 약사분이 지금 다래끼가 자리 잡아서 안과를 가야 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안과에 갔다 ㅠㅠ

안과 선생님 말씀이 지금 난 겉다래끼가 난거고 겉다래끼 같은 경우에는 속다래끼와는 다르게 생기는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절개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까 오늘 안과를 온게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눈다래끼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생긴거라 다래끼 째면 아프다는 글을 보고 조금 무서웠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내가 그 전에 얼굴 수술을 하면서 강해진걸까? 마취할때만 조금 따끔했을뿐 절개할때는 별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치료가 끝나고 안대를 붙여주면서 1시간 후에 뜯으라는데 애꾸눈으로 처방전 들고 약국 가는데 한편으로는 창피하고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했다.

아무튼 약국 나오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와서 밥 먹고 약먹고 연고 바르고 하니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진것 같다.

이번에 나에게 생긴 다래끼는 먹는것 때문에 그런것 같지는 않고 아마 손으로 눈을 비벼서 생긴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내가 다시는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ㅋㅋㅋ

아무튼 다래끼여 이젠 안녕이다!~

다시는 나한테 오지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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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다래끼가 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래끼는 한번도 난 적이 없었는데 아마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서 그런 것 같다.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별로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ㅠㅠ

아무래도 안과 가서 째야 할 것 같은데 째는건 둘째치고 아프다고 하던데 아 정말 싫다. 얼굴에 수술을 받아봤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아는데 눈을 째는건 얼마나 더 아플까? 내년에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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