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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8 추억의 가수 강타 1


가수 강타. H.O.T 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강타의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HOT에서 주로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강타. 그런 그가 솔로로 데뷔한다고 했을때 사실 다른 멤버들보다 가장 기대를 했던게 사실이다.

기대했더만큼 노래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활동이 뜸하다는 것.





강타는 2001년 1집 '북극성'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북극성'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SM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다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있다. 암튼 1집은 그렇게 성공한 앨범도 그렇다고 아주 망한 앨범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북극성' 보다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스물셋'이라는 노래가 조금 더 인기가 있었던 그의 1집. '그해여름'이라는 노래 역시 좋았다.




 
1집 발표이후 거의 1년만에 강타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이 당시에 실제 이별을 하고 발표한 앨범이라고 말했었는데 맨 처음에 타이틀곡을 '상록수'였다가 조금 후에는 '사랑은 기억보다'라는 노래로 활동을 했었다.

'사랑은 기억보다' 라이브 앨범을 듣다보면 실제 울먹이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2집에서는 '프로포즈'라는 노래 역시 대중들의 반응이 괜찮았었다.

2집에서는 1집보다 더욱 더 진해진 그의 발라드를 느낄 수 있었다.
 

3집에서는 '가면'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고 '느리게 걷기'가 후속곡이었다. 개인적으로 강타의 1~3집 앨범 중에서 3집 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수록곡 모두가 좋았고 특히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라는 노래는 그 당시에 참 많이 들었던 노래여서인지 3집 앨범이 가장 좋은건지도 모르겠다.

3집 이후에 더 이상 강타의 정규앨범은 만날 수가 없었지만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S'와 작곡가 강타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어느덧 가수로 데뷔한지도 10년이 지나버린 강타.

그의 새로운 노래를 빨리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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