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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4 추억의 가수 박기영 5


오늘은 박기영에 대하여 글을 써볼려고 한다. 박기영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자 싱어송라이터 가수인데 박기영이 데뷔한지도 어느덧 14년이 되가는걸 보면 시간은 참 빠른 것 같다.

박기영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마지막 사랑'인데 어제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옛날 생각에 잠겨보았다.






박기영은 1997년 1집 '기억하고 있니'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앨범은 정말 망한 앨범이 되고 말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방송에서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한번 보고 나서 그 후에는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 심심했던 느낌의 노래랄까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했던 1집.




그리고 2년뒤인 1999년 어쩌면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앨범이 될 수도 있는 2집이 나오게 된다. 1집의 반응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아마 2집 앨범도 1집과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면 어쩌면 더 이상 앨범을 발매할 수 없었던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2집은 꽤 괜찮은 반응을 얻게 되고 후속곡인 '마지막 사랑'까지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인기는 올라가게 된다. 이 당시에 실제로 앨범은 2집이었지만 1집때의 활동이 부진해서 사람들이 신인가수가 나왔다고 생각했던 2집 앨범.


 



2집의 성공 때문이었을까 3집에서 그녀는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하게 된다.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Blue Sky'를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앨범 역시 2집때와 비슷한 사랑을 받게 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2집때보다는 약간 떨어진 인기이긴 했지만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박기영의 4집은 '산책'이라는 노래가 타이틀이었는데 앨범의 인기는 2,3집에 비하여 떨어진 느낌이었다. 하지만 박기영의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이었다면 '산책'이라는 노래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 후에 발표한 정규앨범은 내가 잘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마지막 사랑'같은 노래의 경우에는 아직도 라디오를 듣다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그 인기가 계속되는 것 같다.

박기영은 얼마전에 결혼을 했었고 미니홈피나 트위터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르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박기영의 노래는 내 추억속에 함께하는 노래라서 그런지 몰라도 자주듣게 된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행복하게 잘 살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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