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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4 장혜진의 술이야 역시 장혜진이었다.


조금전에 '나는가수다'를 봤다. 내가 좋아하는 장혜진이 저번 1차 경연에서 '미스터'를 부르면서 7위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장혜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었다.

사실 1차 경연에서 7위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되었을 무대라고 생각되었는데 오늘 '술이야'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왜 장혜진을 가수 장혜진이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과거에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때 최선을 다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르기에 장혜진의 모든걸 쏟아부었던 것 같다. 링거까지 맞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혜진을 보면서 꼭 저렇게까지 하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했지만 '술이야'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 내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결국 장혜진은 2차 경연에서 2위를 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장혜진의 무대를 계속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가수 장혜진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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