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메이다니.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던 노래가 바로 '몰라 ing'였는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17살 소녀가 부른 노래라고는 믿기 어려울 뭐랄까 끌리게 하는 보이스와 노래였다.

알고보니 박진영이 야심차게 키웠던 그녀였는데 노래 역시 윤일상이 만들어서 주었고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활동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2009년에 발표했던 그녀의 싱글 앨범이다. 앞에 말했던 '몰라 ing'  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인데 신인으로 이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이 앨범 발표 후에 약 4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정말 추억의 가수가 되어버렸다. 

아마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어쩌면 지금쯤 대단한 솔로 여자가수가 될 수도 있었을건데 그만큼 그녀의 가수로의 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찾아보니 작년에 싱글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한 활동으로 그녀의 좋은 노래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