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 | 1 ARTICLE FOUND

  1. 2009.05.0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를 보면서..


어느덧 '막돼먹은 영애씨' 라는 다소 격한 표현의 다큐드라마를 알게 된지도 1년이 넘어간 것 같다. 맨 처음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때에는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다소 생소한 나레이션과 개그우먼 김현숙이 나오는걸 보고 케이블에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채널을 돌린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보고 나서 뭐랄까 나름 신선한 느낌이랄까.비록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일상 속 우리 사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냈다고 할까? 또한 주인공인 김현숙의 연기 또한 기대 이상이었고 각 연기자마다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린 것 같아서 어느덧 난 이 드라마의 팬이 되었고 본방을 사수하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와 같은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막돼먹은 영애씨'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되었고 어느덧 시즌5까지 이어지게 되었다.어떻게 보면 이 드라마는 케이블 드라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시즌 드라마의 성공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를 보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정다혜의 공백이다. 아마 출연상의 계약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다혜 이미지와 연기 좋았는데 그게 좀 아쉽고 동생으로 나오는 영민이 역시 시즌1에서 나왔던 배우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옴도 있다. 또한 김나영도 다시 등장했다면 아마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ㅋㅋㅋ

암튼 이영애,변지원,정지순 윤서현,장동건과 재미난 유머를 구사하는 팀장인 유형관까지.앞으로 난 이 드라마가 시즌 드라마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화이팅!!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