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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8 추억의 가수 패닉 1


이적,김진표로 이루어진 패닉. 나 고등학교 시절에 패닉을 처음 보았는데 사실 패닉의 1집 앨범 타이틀곡은 '아무도'였다.

하지만 우스개 소리지만 '아무도'라는 노래는 아무도 몰라주었고 그 뒤에 '달팽이'라는 노래가 크게 히트치면서 패닉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달팽이'라는 노래를 부를때에는 이적이 노래를 부르고 김진표는 옆에서 묵묵히 색소폰만 연주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 후에 '왼손잡이'라는 노래까지 히트를 치면서 패닉의 1집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패닉의 2집은 1집보다 더 실험적인 노래를 선보이게 된다. 'UFO'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노래의 인기는 1집때 보다 못한것 같았지만 내가 기대했던 패닉의 음악을 들어서인지 나는 만족스러운 앨범이었다. 특히 'UFO'라는 노래는 끝부분의 이적이 부르는 부분이 귓가를 자주 맴돌았던 기억이 있다.







3집에서도 패닉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가 타이틀곡이었지만 난 '숨은그림찾기'라는 노래를 더 좋아한다. 오랜만에 나왔던 패닉의 4집은 아쉽게도 들어보지 않아서 적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적과 김진표 패닉 활동 이후에 각자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 중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했던 패닉의 노래는 아마 오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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