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급히 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적금을 해약할 생각으로 국민은행에 갔다. 담당직원에게 적금 해약하러 왔다고 말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약 적금담보대출이 가능하다면 적금을 깨는 것 보다는 비록 이자는 부담하더라도 그게 나을 것 같았다.

어차피 큰 돈이 아니며 며칠 뒤에 생기는 돈으로 갚을 수가 있기에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신이 납입했던 적금의 9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금리는 자신의 적금 이율에 1%가 추가된다는 말도 들었다.



 


1년 넘게 넣은 적금을 깨는 것도 아깝기도 하고 적금 해약보다는 담보대출이 좋을 것 같아서 대출을 받고 급한 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어차피 내가 넣은 적금에서 대출금이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비록 이자는 납입하지만 급하게 소액이 필요하다면 적금담보대출 이라는 제도가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예전에 적금을 해약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는 적금 만기를 꼭 이루고 싶기에 얼른 돈이 생기면 적금담보대출을 상환하고 적금 만기까지 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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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남아서 적금 통장 하나를 신청했다. 그건 다름아닌 국민은행 월복리적금 상품인 '첫재테크적금' 이었는데 사실 난 국민은행 통장도 하나 없었는데 적금 관련 상품을 알아보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오늘 은행에 가서 신청을 했다.

기간은 3년이며 일단 매달 20만원씩 적금을 할 생각인데 사실 3년의 기간이면 만기시 단리나 복리나 물론 복리가 몇만원 더 받기는 하겠지만 돈에 있어서 그닥 차이는 많이 없는 것 같다.그래서 난 20년 정도를 할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 상품은 기간이 3년이라는 것. 금액 역시 매달 1만원~30만원까지 제약이 있다는것.

뭐 그래도 3년 만기된 돈으로 다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면 될 것 같아서 비록 돈은 별로 없지만 통장을 만들었다 ㅎㅎ

 

 

 

이번이 2번째로 시작하는 적금인데 첫번째 적금은 1년짜리 였는데 아쉽게도 중도에 해지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3년 동안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번 이겨보고 싶다. 매달 자유적립식이니 돈이 정 없을때에는 조금 넣었다가 여유가 있을때 30만원씩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20만원으로 3년 만기시에는 이자가 50만원 정도이며 30만원으로 만기시에는 이자가 8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마음 같아서는 매달 30만원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니 ㅎㅎ

암튼 3년 후에 웃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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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쉬는 날이라서 오랫동안 모아두었던 저금통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잔돈 같은건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계속 모아두었는데 말이다.

기간은 1년 정도 된거 같았고 근처 어느 은행을 갈까 생각하다가(어떤 곳은 동전을 안 바꿔준다는 곳이 있어서) 국민은행이 괜찮다고 하길래 동네에서 조금은 떨어진 국민은행에 갔다.





 

청경이 무슨 업무로 왔냐고 하길래 동전 바꾸어 주냐고 물어봤다. 친절하게도 바꿔준다길래 얼른 동전을 가져와서 교환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그에 따라 대기하는 시간도 많았다. 

그렇게 동전을 바꾼 결과 총액은 129,610원 ㅋㅋ

직원이 국민은행 통장이나 카드를 주라고 하길래 난 그런게 없다고 그럼 하나 만들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만들기로 하고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물론 내 돈이었지만 뭔가 꽁돈이 생긴 기분이 들었고 집에 오는길에 저금통도 하나 새로 샀다. 얼른 모아서 다시 동전을 교환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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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이상했을지 모르겠다^^ 요즘 시대에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체크카드 하나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난 현재 농협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다.

아마 내가 그런걸 사용하는걸 귀찮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체크카드의 기능이 단순히 계산의 기능 밖에 없다는게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KB체크카드는 다양한 체크카드혜택으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단 로고를 보면 많이 접해본 그림이라서 친숙할 것이다. 우리 동네에만 하더라도 국민은행 지점이 2개나 있다^^ 사실 난 국민은행 통장은 하나도 없지만(다른 주거래통장이 있기 때문에) 통장을 만들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이번 KB체크카드를 보면서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다양한 카드가 있는데 그중에 몇가지만 소개해보자면

KB포인트리 체크카드



제일 먼저 KB포인트리 체크카드인데 이 카드는 포인트리라는 말 그대로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카드이다. 옥션이나 지마켓과 같은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GS칼텍스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는 50원과 주말에는 60원의 환급할인을 해주고 있다. 단순히 계산으로만 끝나는 체크카드가 아니라는 점에 이 카드의 특징이 있는것 같다.

KB스타 체크카드


두번째 소개할 카드는 KB스타 체크카드인데  이 카드 역시 지마켓과 옥션에서 사용 가능하는건 물론이고 기타 CGV와 같은 영화관이나 아웃백스테이크와 같은 음식점에서 활용이 가능한 카드이다. 이 카드는 아무래도 쇼핑 쪽에 많은 지출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카드인것 같다.


해피포인트 KB체크카드


카드가 너무 많은데 ㅎㅎ 세번째 카드는 해피포인트 KB체크카드이다. 해피포인트라는 말 그대로 카드 색상부터 화사함이 느껴지는데 이 카드의 특징은


  KB체크카드와 해피포인트의 해피한 만남!

- 해피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5%적립에 10% 환급할인
-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7천원 이상 결제시 3천원 환급할인
- G마켓, 옥션에서 3만원이상 결제시 5% 환급할인


위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가지의 환급활인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해피포인트 가맹점 이용시에 두가지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난 생각한다.

이밖에도 많은 카드가 있는데 하나하나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번 KB체크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을것이다.(http://check.kbstarevent.co.kr/)

요즘에 체크카드는 정말 많지만 정작 나에게 알맞은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이번에 해보게 되었다. 조만간 국민은행에 들러서 이 KB체크카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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