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요즘 블로그를 거의 안하니 방치수준이 되어 버림. 얼마 전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되어서 아파트를 계약하였다. 그건 바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인데 난 청약 가점도 낮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암튼 난 24평을 원했는데 이번 청약에는 제일 적은 평수가 28평이라 그 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번 청약 경험을 통해서 현 정부에서는 젊은 사람이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은 더욱 더 집 장만하기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민을 위한다지만 대출은 막을대로 막아버리고 정말 욕을 안 할 수가 없었다ㅎㅎ

물론 2년 뒤에 정부가 바뀌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입주 하기 전까지 아파트가 튼튼하게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집값도 물론 오르면 좋겠지만ㅎㅎ 아파트까지 된 마당에 이제 봉담을 떠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름 봉담에서 오래 살았기에 이제는 정도 많이 들어버린 동네가 된 것 같다.

3년 후에 더 발전되어있을 봉담2지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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