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후면 크리스마스다. 올해도 다 지나갔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년을 또 기약해야 하는 시간인것 같다.
평소 선물같은걸 잘 하지 않는 내가 얼마전에 태어난 조카를 생각하면서 만약 그 아이를 위해서 선물을 해준다면 어떤게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바로 어린이장난감에 어울리는 레고였다.
어렸을때 레고를 가지고 안 놀아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그때 즐거움을 알기에 내가 레고 장난감을 생각한건지도 모르겠다.
많은 레고 시리즈중에서 Castle 7079이다. 로고만 보자면 조금은 어설퍼보이는게 그렇게 나의 시선을 잡아끌지는 못했지만 겉모습만 보고는 판단하면 안되기에 나는 그 속에 내용은 어떤지 살펴보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번 레고 Castle 7079는 일전에 내가 포스팅했던 해적시리즈와 조금은 비슷한 포맷이라고 할 수 있다.
Castle 7079는 적으로부터 왕을 구하는게 주요 내용이라 아이들이 단순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라 자신이 왕을 구하기 위해 장난감을 어떻게 조립해야 할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난 생각한다.
뭐랄까 동기부여를 해주는것 같아서 난 그 점이 어린 아이들에게 참 좋을것 같다.
때마침 레고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http://market.lego.com/ko-kr/Default.aspx) 현재 12월 프로모션으로 레고 산타선물 할인축제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레고를 어린 아이에게 선물할 생각이 있던 사람이라면 할인된 가격에 레고를 구입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또한 Castle 제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http://castle.lego.com/ko-kr/default.aspx)에 가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동영상을 보고 나니 광고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은 어린 아이들이 이번 레고 시리즈를 가지고 놀면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 어릴적에 많은 추억을 가지게 해주었던 레고였기에 비록 10년도 넘은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어린 아이들도 레고를 하다보면 나와같은 느낌을 가질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누가 주변에서 나에게 장난감추천이나 이번 크리스마스선물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아마 난 레고 장난감은 꼭 말할 것 같다.
얼마 안 남은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린 아이들과 같이 레고를 해보면서
좋은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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