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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9 성대현과 이성욱 이제 화해했으면.. 1


오늘 어제했던'절친노트'를 인터넷으로 다시 보았다.사실 난 이런 프로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어릴적 좋아했던 R.EF의 성대현과 이성욱이 나왔다길래 보게 되었다.

최근에 둘의 사이가 안 좋다는걸 난 김창렬과 이영자가 진행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었고 그때 같이 술을 먹으면서 털어버린줄 알았는데'절친노트'를 보니까 아직도 서로의 감정에 대한 골이 깊은것 같았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무대에서 같이 공연은 하지만 공연이 끝나면 서로 말도 안한다는 이성욱과 성대현.내가 더 놀랐던건 그런 시간이 벌써 1년도 넘었다는 것이다.방송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서로 피해자라면서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중요한건 두 사람과의 실타래처럼 얽어버린 오해와 불신을 빨리 풀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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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R.EF이기에 어릴적 그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좋아했던 내가 지금 그런 모습을 보니까 씁쓸해진다. 요즘에 예능 늦둥이라면서 자주 TV에 나오는 성대현을 보면서 반갑기도 하고 즐거웠는데 말이다. 그런데 난 성대현에게 바라는게 한가지 있는데 사석에서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는 더 이상 이성욱에 대한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그 당시 성대현의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다. 하지만 성대현이 이성욱의 행동에 대해서 배신이라면서 방송에서 말할때마다 상처를 받는 사람은 이성욱 뿐만이 아니라 R.EF 전체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설사 이성욱이 큰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방송에서 나왔던 것처럼 형제보다 더 가까웠던 두 사람인데 성대현이 형으로써 성욱이를 이제 그만 감싸주었으면 좋겠다.그들의 화해를 기대하면서 다음주 '절친노트'를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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