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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5 추억의 가수 쥬얼리(Jewelry) 1

추억의 가수 쥬얼리. 2000년 초반부터 중반까지 여성 그룹 중에서 많이 돋보였던 가수 쥬얼리. 요즘에도 활동하고 있지만 현재보다는 과거의 쥬얼리 모습을 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 오랜만에 쥬얼리의 노래를 듣다보니 글을 적게 된다. 여기에서는 그녀들의 4집 앨범까지만 글을 적을려고 한다.

 

 

 

 

쥬얼리는 2001년 1집 '이젠'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내가 맨 처음 쥬얼리를 봤던건 TV 음악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중에 가장 돋보이던 사람은 박정아였다. 그 당시에 박정아의 모습은 이나영과 많이 흡사했고 노래 또한 멤버 중에서 가장 많이 불러서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암튼 쥬얼리는 1집에서 '이젠'이라는 슬픈 발라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했지만 결과는 망한 앨범이 되고 말았다. 방송에 몇 번 나오고 더 이상 쥬얼리를 볼 수가 없었고 내가 쥬얼리의 1집에서 기억하는건 '이젠'이라는 노래와 박정아라는 이름뿐이었다.

 

 

 

 

하지만 쥬얼리는 1집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2002년 8월에 2집을 발표하게 된다. 2집때부터 쥬얼리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서서히 알리게 시작하는데 2집때에는 새로운 멤버 2명인 서인영과 조민아가 팀에 합류하게 되고 1집때 기존 멤버였던 박정아와 이지현 이렇게 4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1집 멤버였는데 빠진 2명의 이름은 모르겠다. 이지현이라는 이름도 2집에서 알게 되었으니까 그 정도로 쥬얼리의 1집은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앨범이었다.

쥬얼리는 2집에서 'Again' 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나름 인기를 얻게 되고 후속곡이었던 'Tonight'라는 노래를 그 활동을 이어나간다.

1집에 비하면 성공적이었던 쥬얼리의 2집 앨범이었다.

 

 

쥬얼리를 정상권의 인기에 올려준 3집 앨범이다. 3집에서는 '니가 참 좋아'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3집까지 발표한 노래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았던 노래가 바로 '니가 참 좋아'가 아닌가싶다.

3집에서는 2집 멤버 그대로 활동했기에 팀워크 역시 더욱 단단해진 느낌이었고 각각의 멤버들의 인지도 역시 많이 상승했던 시기였다. 이 당시에 박정아는 CF도 많이 찍었고 '포스트 이효리'라는 말까지 들었고 서인영과 이지현 조민아 역시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든 3집 앨범이었다.

후속곡은 'be my love' 였는데  이 노래 역시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쥬얼리의 3집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2005년에 발표한 쥬얼리의 4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Superstar' 였는데 이 노래는 발표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었고 어느덧 4집까지 발표한 쥬얼리의 입지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준 노래였다.

개인적으로 보면 쥬얼리의 전성기는 3집때부터 4집까지가 아닌가 싶다. 물론 2008년에 발표한 5집 'Baby one more time' 역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쥬얼리의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그때는 기존 멤버였던 이지현과 조민아가 빠졌기에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쥬얼리는 4집에서도 인기를 이어나가지만 4집 이후에 박정아와 서인영이 개인 활동을 하게 되고 그 사이에 이지현과 조민아 역시 팀을 탈퇴하면서 쥬얼리의 5집 앨범은 결국 2008년에야 다시 나오게 된다.

2000년 초반 나름 인기가 많았던 가수 쥬얼리. 박정아,서인영,이지현,조민아의 멤버 구성의 조화가 괜찮았던 그룹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박정아,서인영은 요즘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지현과 조민아의 근황은 뜸한 것 같아서 궁금하기도 한데.

추억속의 쥬얼리를 떠올리면서 오랜만에 쥬얼리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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