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국방 FM 원자현의 '건빵과 별사탕'

쪼큼멋쟁이 2014. 5. 11. 21:04

퇴근 시간에는 항상 라디오를 들으면서 집에 간다. 여느 날도 마찬가지로 즐겨듣던 '건빵과 별사탕'이라는 라디오를 듣고 가는데 목소리가 예전 DJ와 다르지 않은가.

라디오 DJ가 바뀌었나보다 하고 듣고 있는데 목소리가 참 라디오에 어울리는 이쁜 목소리여서 DJ가 누군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원자현 이었다. 원자현이라면 예전에 방송인으로 화제에도 올랐던 그분?





역시 그분이 맞았다. 근데 방송에서 목소리보다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더 어울리고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뭔가 듣고 있으면 목소리가 라디오를 계속 듣고 싶게 되고 그런 목소리다.

집에 오는 짧은 시간이지만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듣는 방송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해주었으면 좋겠다.